형편없는 맨유에서 22골 넣은 것도 기적…문제는 호날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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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호날두를 제외한 맨유의 모든 선수들이 실패한 시즌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 획득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맨유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1-3으로 패했다. 리그 6위 맨유는 아스날전 패배로 2연패의 부진과 함께 15승9무10패(승점 54점)를 기록해 4위 아스날(승점 60점)과의 격차가 승점 6점 차로 벌어졌다. 맨유는 리버풀과 아스날을 상대로 치른 최근 2경기에서 7골을 실점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호날두는 아스날전에서 전반 34분 페널티지역 한복판을 침투해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25일 ‘호날두를 비난할 수 없다는 동영상이 SNS에 퍼지고 있다’며 현지 여론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올 시즌 부진한 것을 감안하면 호날두가 35경기에서 22골을 넣은 것은 기적이다. 호날두에 대해 그의 나이를 고려하지 않은 평가를 하고 있다. 호날두는 여전히 훈련장 등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축구팬과 전문가들은 올 시즌 내내 호날두의 맨유 복귀가 문제를 야기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팀 동료들이 맨유의 부진에 더 많은 책임이 있다. 호날두의 복귀 이후 동료들이 놓친 호날두의 어시스트 기회가 많다. 호날두는 맨유 복귀 이후 3개의 어시스트만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 2월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당시 경기에서 전반 5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산초가 페널티지역 왼쪽 단독 찬스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5분에는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페르난데스가 페널티지역 한복판 단독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페르난데스는 후반 42분에도 호날두의 결정적인 골문앞 패스를 트래핑 미스로 놓치기도 했다. 맨유 팬들은 해당 경기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호날두를 두둔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맨유는 호날두를 품을 자격이 없다’ ‘호날두가 문제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 ‘호날두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실패한 시즌이다’ ‘호날두가 문제라는 이야기를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 등 다양한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해 16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살라와 손흥민에 이어 리그 득점 3위에 올라있다. 프리미어리그 탑4 진입을 노리는 맨유는 오는 29일 열리는 첼시와의 홈경기를 통해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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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기자

    마이데일리 스포츠/축구 담당 김종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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