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탈삼진 1위인데… 개막전 선발, 내가 안 해도 된다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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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시절의 맥스 슈어저. /AFPBBNews=뉴스1
    새로운 둥지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맥스 슈어저(38·뉴욕 메츠)가 4년 연속 이어지던 개막전 선발 등판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어떻게 된 일일까.

    미국 스포츠넷 뉴욕은 12일(한국시간) 슈어저의 발언을 언급하며 뉴욕 메츠의 개막전 선발에 대해 이야기했다. 슈어저는 메이저리그(MLB)의 직장폐쇄가 시작되기 전 메츠와 3년 1억 3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팀을 옮겼다.

    슈어저는 말이 필요 없는 현역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통산 190승 97패 3020탈삼진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 중인 슈어저는 현역 선수 중 탈삼진 1위, 다승 3위, 평균자책점 4위에 올라있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에도 슈어저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LA 다저스 두 팀에서 15승 4패 평균자책점 2.46의 성적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올랐다. 그런만큼 새 팀에서도 충분히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메츠에는 이미 최고의 에이스가 버티고 있다. 바로 제이콥 디그롬(34)이다.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디그롬은 지난해 부상으로 100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7승 2패 1.08을 기록하며 던지기만 하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디그롬은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서며 자신의 위치를 증명했다.

    슈어저 역시 최근 4년 연속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에이스다. 그러나 그는 최근 메츠의 코칭스태프에게 “나는 디그롬을 돕기 위해 왔다. 그가 원하는 곳에서 던져야 한다”며 “디그롬이 내 앞에 올 것이다”고 말했다. 디그롬에게 1선발의 자리를 흔쾌히 내놓을 수 있다는 말이다.

    매체는 “정확한 순서야 어떻든 메츠는 의심의 여지 없이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를 보유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두 선수는 도합 5개의 사이영상과 12번의 올스타를 기록한 최고의 투수들이다. 2018년에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서 디그롬이 1위, 슈어저가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제이콥 디그롬. /AFPBBNews=뉴스1

    기사제공 스타뉴스


    스타뉴스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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