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영 감독, 대한민국 대표 타자 이대호의 은퇴 투어 적극 반긴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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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삼영 감독 /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대호도 이승엽 KBO 홍보대사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자 아닌가. 이대호의 은퇴 투어를 적극적으로 반긴다”.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빅보이’ 이대호(40, 롯데)의 은퇴 투어를 반겼다.

    KBO는 10개 구단과 의논해 올 시즌을 마친 후 현역 은퇴를 예고한 롯데 이대호에 대해 그동안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준 공로를 존중 은퇴투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KBO 리그에서 10개 구단이 함께 은퇴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2017년 삼성 이승엽 이후 두번째다. 이대호의 은퇴투어 이벤트는 각 구단의 롯데 홈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계획은 추후 발표된다.

    허삼영 감독은 14일 KIA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이대호도 이승엽 KBO 홍보대사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자 아닌가. 이대호의 은퇴 투어를 적극적으로 반긴다”고 말했다.

    또 “(은퇴 투어 개최를 통해) 흥행을 몰고 간다는 건 야구계에 좋은 방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은 11일 한화와의 시범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허삼영 감독은 “3개월 만에 단비가 내렸다. 하나의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선수들이 훈련을 계속 해오면서 페이스가 떨어질 시점인데 어제 충전됐다고 본다”고 했다.

    삼성은 김상수-구자욱-호세 피렐라-오재일-강민호-이원석-김동엽-이재현-김현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양창섭. 최대 투구수 80개까지 계획 중이다.

    알버트 수아레즈, 백정현 등 주력 선발 자원은 내일 라이브 피칭을 소화할 예정. 허삼영 감독은 “상태를 보고 등판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처스 출신 이수민, 황동재, 홍무원이 1군에 합류했다. 허삼영 감독은 “중간에서 많은 기회를 주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환경이 된다면 이 선수들을 검증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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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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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손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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