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순간 잊지 않겠다” 선가희를 위한 23초, 유니폼 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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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프볼=용인/최창환 기자] KB스타즈가 세상을 떠난 선가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등번호를 의미하는 23초 동안 묵념했고, 유니폼에도 의미 깊은 이니셜과 숫자를 새겼다.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은 11일 용인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KB스타즈는 A매치 브레이크 기간에 비보를 접했다. 지난 4일 선가희가 세상을 떠난 것. 선가희는 지난달 11일 뇌출혈 증상으로 응급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었지만,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향년 22세. 경기가 열린 11일이 발인이었다.

    삼성생명전은 KB스타즈가 A매치 브레이크 이후는 물론, 선가희가 세상을 떠난 후 치르는 첫 경기이기도 했다. KB스타즈는 삼성생명과 협의, 경기 전 선가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가희의 사진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를 전광판에 띄웠고, 23초 동안 묵념했다. 23은 선가희가 2019~2020시즌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사용한 등번호였다.

    김완수 감독은 “정규리그가 몇 경기 남았는데 힘내서 치르겠다. 선수들에게 (선)가희가 하늘나라에서 웃을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KB스타즈는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선가희의 등번호와 닉네임(SUN)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KB스타즈는 “선가희에게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B스타즈는 선가희와 함께한 순간들을 잊지 않겠다. 팬 여러분도 선가희를 오래오래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진_최창환 기자, KB스타즈 SNS 캡처

    기사제공 점프볼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점프볼
    최창환 기자

    농구의 모든 것! 점프볼 최창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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