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홈런은 옥에 티, 류현진 성공적인 복귀전…4⅔이닝 3K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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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피홈런이라는 옥에 티는 있었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투구수 71구,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부진에 부상까지 쉽지 않은 시즌이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3⅓이닝 6실점(6자책), 1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맞대결에서 4이닝 5실점(5자책)을 기록한 뒤 부상자명단(IL)에 이름을 올렸다. 팔뚝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4년 만에 마이너리그 등판을 가졌지만, 4이닝 5실점(2자책)으로 투구 내용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100구까지는 불가능하지만 빌드업을 마친 류현진은 28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고,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를 펼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3.50에서 9.00으로 대폭 하락했다.

    류현진은 이날 최고 92.1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38구)를 바탕으로 체인지업(14구)-커브(14구)-커터(5구)를 섞어 던지며 탬파베이 타선을 최소 실점으로 묶어냈다.

    류현진은 1회부터 타선의 활약에 1점의 리드를 안고 출발했다. 그러나 1회말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에게 7구째 82마일(약 131.9km) 체인지업을 공략당해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지난해 9월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부터 7경기 연속 피홈런. 추가 실점은 없었지만, 출발이 썩 좋지 않았다.

    실점 이후 흔들리지 않고 바로 안정을 찾았다. 류현진은 비달 브루한-마이크 주니노-테일러 월스로 이어지는 탬파베이의 하위 타선을 묶어내며 첫 삼자범퇴를 마크했다. 그리고 3회에도 군더더기 없는 투구로 탬파베이 타선을 묶어냈다.

    두 번째 위기는 4회였다. 류현진은 4회 시작과 동시에 매뉴얼 마고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해롤드 라미레즈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으나,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면서 1, 2루 위기에 몰렸다.

    여기서 수비의 도움이 제대로 나왔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비달 브루한에게 3루수 땅볼 유도에 성공했고, 맷 채프먼이 타구를 병살타로 연결시키며 이닝을 매듭지었다.

    류현진은 5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마이크 주니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첫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이후 월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해 주자를 내보냈으나, 브렛 필립스를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투구수와 이닝의 제한이 있었을까. 토론토 벤치는 움직였다. 류현진은 4⅔이닝 동안 투구수 71구를 기록한 뒤 5회 2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토론토는 이미 가르시아를 투입, 실점 없이 5회를 마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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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환 기자

    마이데일리 스포츠부 박승환 기자입니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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