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라, 우즈와 데이비스 섞어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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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대전, 곽영래 기자]7회초 1사 1루 삼성 피렐라가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수원, 손찬익 기자] 호세 피렐라(삼성)가 KBO리그 데뷔 첫해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피렐라는 13일 현재 타율 3할7푼(138타수 51안타) 11홈런 31타점 27득점 4도루 OPS 1.091을 기록 중이다. 일본 프로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무대에 적응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거라 예상했지만 이렇게까지 잘할 줄 몰랐다는 평가. 

    지난해 타일러 살라디노와 다니엘 팔카의 부상과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삼성은 피렐라의 활약에 반색했다. 팬들도 “피렐라의 여권을 뺏어야 한다”고 말할 만큼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란다. 

    구단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칭찬일색이다. 단장 출신 야구계 인사는 “삼성이 올해 외국인 타자를 잘 뽑았다. 1위 질주의 원동력”이라며 “과거 타이론 우즈와 제이 데이비스를 섞어 놓은 것 같다”고 표현했다. 

    우즈와 데이비스는 KBO리그 역대 최정상급 외국인 타자로 꼽힌다. 1998년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첫해 한국 땅을 밟은 우즈는 OB와 두산에서 뛰면서 통산 타율 2할9푼4리(2228타수 655안타) 174홈런 510타점 412득점을 기록했다. 

    우즈는 데뷔 첫해 42홈런을 터뜨리며 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4년 연속 30홈런 이상 기록했다. 또한 2001년 113타점으로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출신 데이비스는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외야수로서 통산 타율 3할1푼3리(3130타수 979안타) 167홈런 591타점 538득점을 거뒀다. 데뷔 첫해 외국인 타자 최초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OSEN=광주,박준형 기자] 2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1회초 3루 삼성 강민호의 1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3루 주자 피렐라가 원태인 투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이 야구계 인사는 “우즈를 연상케 하는 포스에 타격 폼은 데이비스와 비슷하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다시 말해 역대급 외국인 타자의 장점을 결합했다는 의미다. 

    이강철 KT 감독도 피렐라의 뛰어난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직접 상대해보지 않았지만 쉽지 않은 스타일의 타자다. 스트라이크로 상대하기 힘들다. 힘대힘으로 붙으면 이기기 쉽지 않다. 힘과 타이밍 모두 좋다”. 

    또 “피렐라는 누상에 주자가 있으면 훨씬 더 까다로운 스타일이다. 유인구를 던지면 참아내고 승부를 들어가면 막아내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피렐라는 13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4-0 승리에 기여했다.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피렐라는 중전 안타로 공격의 물꼬를 틔우며 추가 득점을 올렸다. 또 9회 1사 3루서 우전 안타를 때려 박해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그라운드에서 거침없이 질주하는 피렐라. KBO리그 외국인 타자의 새로운 성공 사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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