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41살 베테랑 김동욱, KT로…허일영, SK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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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2년 2억원 수준
    허일영 3년 3억원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L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 삼성 김동욱이 드리블하고 있다. 2021.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우리나이로 41살인 베테랑 김동욱(40)이 서울 삼성을 떠나 부산 KT에 둥지를 튼다. 고양 오리온의 베테랑 슈터 허일영(36)도 새롭게 서울 SK 유니폼을 입는다.

    20일 농구계에 따르면,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김동욱이 삼성 잔류 대신 KT 이적을 선택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보수 총액은 2억원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허일영은 3년, 보수 총액 3억원(연봉 2억4000만원·인센티브 6000만원)이다.

    마산고~고려대를 졸업한 김동욱은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전체 14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주축 포워드로 성장한 2011년 12월 가드 김승현(은퇴)과 트레이드로 고양 오리온으로 이적했고, 2015~2016시즌 오리온의 챔피언 등극에 일조했다.

    이후 2017년 FA를 통해 친정 삼성에 복귀해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다.

    194㎝의 신장에 정확한 슈팅과 센스를 갖춰 포인트 가드를 대신해 팀의 공격을 조율하는 등 ‘포인트 포워드’로 불렸다.

    1981년생, 우리나이로 41살이지만 지난 시즌 삼성 전력의 핵심이었다. 정규리그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20분20초를 뛰며 5.8점 2.7어시스트 2.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운영과 슈팅에서 강점을 보였다. 특히 3점슛 성공률 부문에선 43.9%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계약으로 2022~2023시즌, 43살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계약 기간을 채우면 총 16시즌으로 주희정(20시즌·고려대 감독), 오용준(17시즌·KT)에 이어 김주성(16시즌·DB 코치)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서동철 KT 감독과 김동욱은 과거 삼성, 오리온에서 코치와 선수로 함께 한 인연이 있다. 경험 많은 선수를 원했던 KT와 은퇴 전 뚜렷한 성적을 원했던 김동욱의 조건이 맞았다”며 “조만간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고양=뉴시스]최진석 기자 = 3일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KBL 리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부산 kt 소닉붐의 경기, 오리온 허일영이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2021.01.03. [email protected]
    KT는 허훈, 김영환, 양홍석으로 이어지는 국내 라인업에 든든한 벤치 자원을 영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대표 출신 슈터 허일영은 2009년 1라운드 2순위(전체 2순위)로 오리온에 입단한 원클럽맨이었으나 SK 유니폼을 입으며 과감한 변화를 선택했다.

    지난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평균 10.8점 3.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올렸다. 경기당 3점슛은 1.3개다.

    196㎝의 장신 슈터로 외곽슛에 강점이 있다. 전희철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SK는 슈터 영입을 원했다.

    허일영은 태극마크를 달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허일영은 “오리온에서 뛰며 꼴찌부터 우승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좋은 추억이 참 많았었기 때문에 팀을 옮기는 게 쉽지는 않았다”면서도 “연봉 액수를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선수들과 또 다른 경험과 성과를 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고 SK는 선수 구성이나 전력상 새로운 도전에 잘 맞는 팀이라고 생각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오리온과 오리온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동욱과 허일영은 2015~2016시즌 오리온 챔피언의 주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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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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