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요? KBO 에이스들 현장 반응 때릴까 무섭다, 3구 삼진 직구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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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엘 푸이그. /AFPBBNews=뉴스1
    ‘역대급 외국인’ 야시엘 푸이그(31·키움)의 KBO 리그 입성에 리그를 대표하는 실력파 투수들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푸이그가 내년부터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를 누빈다. 키움 구단은 9일 “푸이그와 총액 100만 달러의 조건에 내년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푸이그라는 슈퍼스타의 한국 무대 상륙에 야구 팬들은 물론 야구계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푸이그는 2013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 그해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34·토론토)과 후안 유리베(42)와 함께 더그아웃에서 깨알 같은 장난을 많이 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키움은 푸이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7시즌 동안 132개의 홈런을 때려낸 검증된 자원이다. 탄탄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힘을 바탕으로 시원한 장타력을 뿜어낸다. 상대적으로 구속이 느리고 변화구 구사율이 높은 한국 투수들이 푸이그를 어떻게 상대할 지도 관심사. 물론 아무리 푸이그라고 하더라도 한국 무대 적응 여부는 또 지켜봐야 할 문제다.

    푸이그의 한국 무대 입성에 KBO 투수들도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일구회 시상식장에서 스타뉴스와 만난 ‘사자군단 에이스’ 백정현(34)은 “무서울 것 같다. 때리지 않을까”라며 시크하게 농담을 했다. 그는 “일단 봐야할 것 같다. 악동 이미지가 강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서는 트러블 없이 정정당당하게 맞붙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구회 신인상을 수상한 ‘롯데 자이언츠의 미래’ 최준용(20)도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최준용은 푸이그의 악동 이미지에 대해 “그래도 똑같은 사람”이라면서 “내년 시즌 어린 마음에 자신감을 갖고 직구 3개로만 3구 삼진을 잡아보겠다”는 패기를 보여줬다. 이어 “어렸을 때 LA 다저스 야구를 많이 봤다. 그런 푸이그와 승부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래도 프로는 냉정하다.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 3구 삼진을 잡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야시엘 푸이그. /AFPBBNews=뉴스1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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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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