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게임 후유증 정말 존재하나, 164㎞ 괴물 1군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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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키 로키. /AFPBBNews=뉴스1
    ‘퍼펙트 게임 투수’ 사사키 로키(21·지바 롯데)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피로도 때문에 잠시 쉬어간다.

    베이스볼 킹 등 일본 스포츠 매체들은 25일 “지바 롯데 마린스가 사사키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구치 다다히토(48) 지바 롯데 감독은 구단을 통해 “조금 피로도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사사키 본인은 물론, 코치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 결과 한 차례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며 쉬어가기로 했다. 확실하게 휴식을 취한 뒤 최고의 컨디션으로 다음 등판에 나서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사키는 25일 홈 구장인 ZOZO 마린 스타디움의 실내 연습장에서 약 2시간 동안 몸을 가볍게 풀었다. 1군 엔트리에서는 말소됐지만, 1군과 계속 동행할 계획이다. 5월 5일 이후 1군 등록이 가능하다.

    그런데 사사키의 피로도를 놓고 일각에서는 퍼펙트 게임의 후유증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사사키는 지난 10일 오릭스를 상대로 한미일 최초 13타자 연속 탈삼진 신기록을 작성한 끝에 총 19탈삼진을 기록, 퍼펙트 게임이라는 큰 업적을 세웠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1994년 이후 28년 만이자, 역대 16번째 퍼펙트 게임. 당시 속구 최고 구속은 164㎞/h까지 나왔다.

    뒤이어 닛폰햄 파이터스전에서도 사사키는 8회까지 14개의 탈삼진과 함께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2경기 연속 퍼펙트 게임이 나오는가 싶었지만, 동점 상황에서 벤치는 결국 무리하지 않는 쪽으로 교체 결정을 내렸다.

    그랬던 그가 지난 24일 오릭스 버팔로스전에서는 5이닝 6피안타 3볼넷 2몸에 맞는 볼 2실점(2자책)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경기에 5개의 4사구를 기록한 건 프로 입성 후 처음있는 일이었다. 17이닝 퍼펙트 게임의 후유증으로도 볼 수 있는 기록. 결국 사령탑과 구단은 일단 한 박자 쉬어가기로 결정을 내렸다.


    사사키 로키. /AFPBBNews=뉴스1

    기사제공 스타뉴스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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