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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14일 11:19 오전 #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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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24)의 브로맨스가 화제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4일(한국시간) “알라스데어 골드가 토트넘에서 형성되고 있는 3명의 브로맨스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에는 다양한 브로맨스가 존재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자타 공인 최고의 듀오로 손꼽힌다. 손흥민과 델레 알리도 경기장 안팎에서 진한 우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시즌에는 ‘웨일스 마피아’라는 이름의 브로맨스가 눈길을 끌었다. 웨일스 출신 가레스 베일, 조 로돈이 손흥민과 남다른 친분을 보였다. 이들은 골을 넣을 때마다 웨일스 마피아를 뜻하는 ‘WM’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베일이 떠난 뒤 웨일스 마피아는 해체됐다. 올 시즌엔 새로운 조합이 만들어졌다. 웨일스 마피아 중 케인의 빈자리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차지한 것.
영국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골드는 “손흥민과 로돈은 재미있는 브로맨스를 형성했고 로메로와 하나가 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로메로는 경기 중 손흥민에게 짓궂은 장난을 하기로 유명하다. 지난달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선 세리머니 중인 손흥민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에버튼전에서도 교체돼 벤치로 물러난 손흥민을 잡아당기고 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스퍼스-웹은 “클럽에 온지 몇 달밖에 안 된 로메로가 최근 몇 주 동안 손흥민을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손흥민과 로메로의 관계를 조명했다.
케인과 맷 도허티의 관계도 이목을 끈다. 골드는 “케인과 도허티도 흥미로운 관계다. 그들은 골프 친구이고 그들의 연계쇼를 경기장에서 보여주기 시작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 선수는 에버턴전에서 2골을 합작한 바 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서재원 기자([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서재원 기자입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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