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안 오겠네, ‘190cm 거구’ 결정력+프리킥도 잘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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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마스터


    [스포탈코리아] “20미터 밖에서 골대 상단 코너에 맹렬한 프리킥을 작렬했다.”

    왜 빅클럽들이 노리는지 알겠다. 결정력은 기본, 프리킥까지 잘 찬다.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21)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가고 있다.

    이제 21세에 불과한 세르비아 국가대표인 블라호비치는 유럽에서 뜨거운 공격수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21골을 기록하며 득점 4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기세를 잇고 있다. 9경기 5골. 선두인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8골)를 3골 차로 추격하고 있다.

    블라호비치는 190cm의 큰 키에도 스피드, 테크닉, 유연함, 패스 센스, 드리블, 결정력, 뛰어난 신체 능력, 제공권까지 모든 걸 탑재한 공격수다.

    지난 24일 열린 칼리아리와 리그 9라운드에서 진가가 드러났다.

    피오렌티나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42분 상대 미드필드 지역에서 블라호비치가 수비수를 등지고 간결한 왼발 볼 터치를 했다. 이어 논스톱 패스로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렸다. 리카르도 돌파 후 크로스, 니콜라스 곤잘레스가 문전에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골의 시발점이었다.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블라호비치는 후반 4분 상대 아크 정면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을 터트렸다. 왼발 인프런트킥으로 골문 구석을 뛔뚫었다.

    풋볼이탈리아는 지난 25일 “블라호비치가 데드볼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20미터 밖에서 골대 상단 코너에 맹렬한 프리킥을 골을 넣었다”고 극찬했다.

    다재다능함을 선보인 블라호비치. 이제 피오렌티나가 붙잡고 싶어도 붙잡을 수 없는 존재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다.

    지난 5일 피오렌티나 로코 코미소 회장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에서 블라호비치에게 역대 최고 대우를 제시했지만, 선수 측이 거절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까지 피오렌티나와 계약된 블라호비치는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여름 이적 시장 때 새 둥지를 틀 전망이다. 이미 피오렌티나가 재계약 불발을 선언했고,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다른 팀의 제안을 들어야 한다. 책정한 이적료는 최소 6,000만 유로(814억 원)다.

    이대로 상대 골망을 계속 흔든다면 주가는 더 오른다.

    토트넘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해리 케인 대체자로 블라호비치를 눈독 들였다. 그러나 케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불발되면서 영입에 실패했다. 계속 관심을 갖고 있지만,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팀들이 영입전에 가세했다.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리버풀, 아스널 등 어마어마하다. 저비용 고효율을 따지는 토트넘이 밀릴 수밖에 없다. 선수 본인도 챔피언스리그는커녕 유로파리그도 못 나서는 팀을 택할 가능성은 낮다.

    특히 정통 9번 공격수가 없는 맨시티가 급하다. 지난 9일 이탈리아 라 나치오네는 “피오렌티나가 맨시티로부터 블라호비치 영입 제안을 받았다. 이적료는 6,000만 유로”라고 이적에 힘을 실었다.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대어’가 어디로 향할지 관심사다.



    사진=풋볼이탈리아 세리에A 공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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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의 미(美)를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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