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골잡이 해리 케인 부상…리그컵 결승전 못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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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토트넘 훗스퍼의 월드클래스급 공격수 해리 케인(27)이 오는 25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뛰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케인은 17일(한국시간) 열린 EPL 32라운드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때 부상을 입어 델리 알리와 교체됐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이 오른쪽 발목을 다쳐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뛰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18일 보도했다. 케인은 구디슨 파크에서 후반 추가시간때 넘어지는 리찰리슨의 무게로 오른쪽 발목을 잡았고, 응급치료를 마친 뒤 도움없이 라커룸으로 절뚝거리며 걸어 들어갔다. 케인은 이날 전반 27분과 후반 23분 2골을 터뜨렸고, 토트넘은 에버튼과 2-2로 비길 수 있었다.

    토트넘이 맞붙을 맨시티는 압도적인 승점차로 EPL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호다. 골잡이 케인이 버티고 있더라도 열세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더구나 케인이 결장할 경우 맨시티의 우세가 확실하게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이 모처럼 결승 무대에 올라섰지만 해결사 케인의 부상 소식 탓에 팀 분위기는 가라앉은 상태다.

    토트넘은 2012년 이후 단 한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없으며, 케인은 ”이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는 구단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최근 밝혔다. 올시즌 EPL에서 득점랭킹 1위(22골), 어시스트 부문 1위(13개)를 기록중인 케인이 이적의사를 밝히면서 유럽의 빅 클럽들은 앞다퉈 영입을 타진했다. 빅 클럽들의 경쟁에 불이 붙자 케인은 오는 6월 열리는 유로2020 이후에나 거취를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적 경쟁은 현재 소강상태에 빠져 있는 상태다.

    케인은 경기를 마친 디 트위터에 남긴 간단한 메시지에서 “승점만 갖고 실망했다. 1주일 후에는 큰 경기를 치르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케인의 상태에 대해 무언가를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고 말했으며, 토트넘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는 “분명히 그가 쉽게 넘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리를 절고 있는 것을 보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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