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9회 2사 후 역전 홈런 허용…AL 동부지구 선두 경쟁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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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는 보스턴과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치지 못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9회 2점 차 리드를 못 지키고 역전패,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다툼에서 뒤로 밀렸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가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7-8로 졌다.

    2-0으로 앞서다 2회초 5실점으로 끌려갔지만 이후 5점을 따며 역전에 성공, 위닝시리즈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9회초 등판한 라파엘 돌리스가 3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토론토의 출발은 괜찮았다. 1회말 장타 3개가 터지면서 2점을 뽑으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스티븐 마츠가 2회초 2사 후 급격히 흔들렸다. 마츠는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와 헌터 렌프로에게 연속 안타를 맞더니 보비 달벡에게 3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마이클 채비스, 키케 에르난데스, 알렉스 버두고, J.D. 마르티네스 등 4타자 연속 안타로 2점을 더 헌납했다.

    토론토도 반격을 펼쳤다. 2회말 2사 1루에서 보 비셋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했고, 5회말 상대 실책과 안타 3개, 볼넷 1개를 묶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6회말에는 보스턴의 2번째 투수 사와무라 히로카즈를 공략했다. 대니 잰슨의 2루타와 조나단 데이비스의 안타로 리드를 뺏었으며 랜달 그리칙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7-5로 달아났다.

    토론토 마운드는 7회초와 8회초를 삼자범퇴로 마쳤으나 9회초에 삐걱거렸다. 돌리스는 1사 2, 3루에서 버두고의 내야 땅볼에 1점을 내줬어도 2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마르티네스에게 던진 89마일 슬라이더가 가운데 몰렸고, 결국 역전 홈런으로 연결됐다.

    돌리스의 방화로 마츠는 시즌 6승 기회를 놓쳤다. 돌리스가 시즌 첫 패전과 첫 블론세이브를 동시에 기록했다. 9회말 토론토의 마지막 반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보스턴의 맷 반스는 데뷔 첫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23승19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보스턴(27승18패)은 이날 승리로 지구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추격자’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토론토를 2.5경기 차로 떨어트렸으나 2위 탬파베이스 레이스(26승19패), 3위 뉴욕 양키스(25승19패)와 승차는 각각 1경기, 1.5경기다. 탬파베이는 7연승, 양키스는 3연승 중으로 보스턴을 바짝 추격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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