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션 커졌다! 김하성, 명품 병살 수비→홈런포 기립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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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김하성, 김광현과 투타 맞대결 앞두고 맹활약
    15일 두 차례 ‘명품 병살 수비’, 16일 시즌 2호 홈런 폭발
    김하성 “김광현 형, 미국서 달라진 듯…맞대결 재밌을 것”

    정확한 총알 송구로 병살 수비를 완성하는 김하성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김광현 선배와 내일 맞대결이) 재밌을 것 같다. 한국에서 많이 맞대결했는데,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더라. 일단 내일 맞대결보다는 오늘 경기에 집중하겠다”(김하성)

    팀 동료인 간판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근 선발 출전 기회를 잡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6)이 수비와 공격에서 자신감을 되찾으며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투타 맞대결을 앞두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1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 맞격돌을 앞두고 있는 김하성은 이틀간의 경기에서 명품 수비와 시즌 2호 홈런으로 예열을 마쳤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명품 수비에 두 차례나 커다란 함성과 기립박수를 받았다.

    바라던 안타는 터지지 않았지만, 김하성은 4-1로 앞선 7회말 1사 만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무엇보다도 김하성은 이날 수비로 빛났다.

    김하성의 첫 번째 호수비는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만루 위기에서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4번 타자 놀런 에러나도는 2루수 쪽으로 땅볼을 쳤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2루수 투쿠피타 마르카노의 송구를 받아 2루를 찍은 뒤 날렵하게 몸을 날려 정확한 총알 송구로 타자 에러나도도 잡았다.

    완벽한 병살 수비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김하성은 3-1로 쫓긴 6회초에도 가뿐하게 날았다.

    김하성은 1사 1, 2루에서 토미 에드먼의 땅볼을 잡아 2루를 찍고 마치 발레를 하듯 유연하게 점프한 뒤 1루에 정확하게 던져 두 번째 병살을 완성했다.

    관중석에 있던 팬들은 누구랄 것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김하성을 뜨겁게 응원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AP=연합뉴스]

    다음날인 16일에는 시즌 2호 홈런을 작렬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0으로 앞선 2회말 1사에서 상대 팀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한가운데 몰린 커브를 잘 공략했다.

    김하성이 홈런을 기록한 건 지난달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후 타석에선 침묵했다. 6-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뜬 공으로 아웃됐고, 5회 무사 1루에선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쳤다.

    6회엔 중견수 뜬공, 8회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5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는 팀 17안타를 몰아치며 13-3 대승을 거뒀다.

    연이틀 맹활약을 펼친 김하성은 3연전 마지막날인 17일 한국 프로야구(KBO)와 미국 메이저리그(MLB) 선배 김광현과 맞붙는다.

    김하성은 KBO리그에서 김광현에게 강했다. 통산 31차례 상대해 30타수 10안타 1볼넷 타율 0.333을 기록했다.

    맞대결을 펼친 마지막 시즌인 2019년엔 13타석 12타수 6안타 타율 0.500으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KBO리그에서는 김하성이 김광현을 상대로 30타수 10안타(타율 0.333), 1볼넷, 4타점으로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김광현도 김하성에게 홈런을 내주지 않고 삼진 5개와 병살타 1개를 뽑아냈다.

    지난해 NLWC 이후 8개월 만에 만난 세인트루이스와 샌디에이고의 맞대결은 미국 현지에서도 꽤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당시에는 샌디에이고가 1패 후 2연승을 거두며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김광현과 김하성도 달아오른 경기장에서 한국인 투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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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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