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감독 양현종, 선발진 잔류…투구 수 늘릴 것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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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상대로 호투한 양현종(33)이 선발 로테이션에 잔류한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2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아마도 양현종은 지금 자리에서 머물 것”이라며 양현종이 선발 로테이션에 잔류함을 알렸다.

    콜업 이후 주로 롱 릴리버로 뛰었던 양현종은 전날 양키스와 경기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 기회를 얻었고, 여기서 5 1/3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38이 됐다.


    우드워드 감독은 양현종이 선발로테이션에 잔류한다고 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전날 등판은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한 아리하라 고헤이를 대신한 자리였다. 우드워드는 “아리하라의 경우 하루 이틀 안에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양현종이 그 자리에 머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옵션도 고려하겠지만, 양현종은 계속해서 잘던지고 있기에 (그 자리에 머물) 자격이 있다. 어제도 잘했다. 투구 수를 더 끌어올려 보다 더 전통적인 타입의 선발을 할 수 있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선발인 데인 더닝에 대해서도 “어느 순간에는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지만, 오늘은 그냥 던지게 할 것이다. 어제 양현종처럼 6~7이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이 ‘탠덤 실험의 종료를 의미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언젠가는 돌아가야한다. 더닝의 경우 200이닝씩 던지게 놔두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은 48일간 46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불펜 피로가 누적된 상태다. 이번 홈 연전 이후 휴식일을 갖고 불펜을 정비할 것이다. 그동안 좋은 타선과 힘든 승부를 했고, 모든 불펜 투수들이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을 소화했다. 선발들이 길게 던지지 못하는 경기도 있었다. 이 상황을 거치면 조금 더 나은 상태가 될 것”이라며 불펜 정비가 끝나면 다시 탠덤 실험을 할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

    전날 코리 클루버에게 노 히터를 허용했던 그는 “새로운 해가 떠올랐다. 우리는 모두 괜찮다”며 이날 경기를 새로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노 히터를 깨기 위해 번트를 생각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개인적으로 나라면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주자를 내보내면 동점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6회 이전에는 동점이었다. 선수들이 이기기 위해 그런 시도를 했다면 나는 전혀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 선수들은 어제 노 히터를 허용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도 좋아하지 않고 있다. 어쩔 수 없고, 새로운 날 새롭게 시작해야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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