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감독, 또 다시 추신수 언급 밀려나지 않으려고 열심히했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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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우드워드(44)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다시 한 번 추신수의 이름을 꺼냈다.

    우드워드는 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선수들을 패닉에 빠뜨리고 싶지는 않지만, 그게 인생이다. 우리는 경쟁하는 환경속에 살고 있다”며 선수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말했다.

    이날 텍사스는 베테랑 외야수 크리스 데이비스(33)를 양도지명하고 트리플A에서 활약중이던 일라이 화이트(26)를 콜업했다. 계약이 보장된 베테랑 선수를 방출하고 젊은 선수를 콜업하는 ‘충격요법’을 적용했다.


    우드워드 감독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직전 경기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보다 거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던 우드워드는 “선수들이 너무 편하게 느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트리플A에는 잘하고 있는 선수들이 정말 많다. 이를 불안하게 생각해야한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요구했다.

    이어 “추신수는 그렇게 많은 돈을 받으면서도 매일 제일 먼저 훈련장에 나와서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길 수 없다. 언제 다른 선수가 내 자리를 차지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며 지난 시즌까지 팀에 있었던 추신수의 자세를 ‘모범 사례’로 꼽았다.

    그는 “두려움을 가지라는 것이 아니다. 이를 통해 동기부여를 느끼고 영감을 얻으라는 얘기”라며 자신의 메시지의 의미를 설명했다.

    앞서 첫 타석 초구부터 준비된 자세를 보인 추신수의 멘탈리티에 대해 강조했었던 그는 또 한 번 추신수를 타자들이 본받아야할 표본으로 언급했다.


    우드워드는 최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추신수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데이비스와 결별해야하는 아쉬움에 대해서도 말했다. “정말 좋은 선수고 클럽하우스에서 사랑받던 존재”라며 그가 베테랑으로서 보여준 존재감에 대해 말했다.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그것이 이번 결정의 가장 큰 이유는 아니다. 젊은 선수들에게 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그가 그리울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화이트에 대해서는 “기회를 얻었기에 이곳에 온 것이다. 트리플A 활약이 이곳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지 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포지션은 중견수이지만, 좌익수와 우익수, 2루수, 3루수, 1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기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리플A 20경기에서 타율 0.343 출루율 0.450 장타율0.537로 활약했던 화이트는 “계획에 충실했다. 꾸준한 타격 기회를 소화하며 타이밍을 되찾고 자신감도 얻었다”며 활약 비결을 소개했다. “여기저기 조금씩 수정한 것도 있지만, 타이밍을 되찾은 것이 컸다”고 덧붙였다.

    스스로를 외야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히 그는 “매일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는 것도 재밌고 신나는 일이지만, 힘든 일이기도 했다. 같은 포지션을 계속 소화하면 루틴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야 수비가 외야 수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노력했다”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것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美 알링턴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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