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의 비극, 일본 요미우리 데뷔전서 아킬레스건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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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프로야구 상륙하자마자 ‘시즌 아웃 위기’


    쓰러진 테임즈
    [교도=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에릭 테임즈(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프로야구 데뷔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테임즈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방문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말 요미우리의 수비 때 비극이 찾아왔다. 1사 1, 2루에서 야쿠르트 호세 오수나의 안타가 테임즈에게 향했다.

    테임즈는 한 번 튄 타구를 처리하기 위해 점프한 뒤 착지한 다음에 오른쪽 다리를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테임즈는 양손으로 머리를 싸매고, 온몸을 뒤틀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에서 빠져나갔다.

    지난해 12월 요미우리와 2년 550만달러(약 62억원)에 계약한 테임즈는 이날이 일본프로야구 데뷔전이었다.

    테임즈의 데뷔전 성적은 2타수 무안타가 됐다. 일본프로야구에 상륙하자마자 악몽 같은 부상도 찾아왔다.

    요미우리 구단은 “테임즈는 정밀검진 결과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거액을 투자한 테임즈가 첫 경기부터 중상을 당해 요미우리는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았다.


    들것에 실려 나가는 테임즈
    [교도=연합뉴스]

    테임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본 정부의 입국 제한 탓에 요미우리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3월 29일 일본 입국 후 자가격리를 마치고 빠르게 몸을 만들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테임즈의 데뷔전은 비극으로 마무리됐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데일리스포츠’는 “아킬레스건 파열은 복귀까지 일반적으로 6∼8개월이 걸린다”며 “테임즈는 최악의 경우 시즌 아웃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테임즈는 2014∼2016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통산 타율 0.349에 124홈런, 382타점 등을 기록했다.

    특히 2015년에는 47홈런-40도루로 역대 최초 40-40클럽에 가입하면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17년에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 재진출에 성공한 테임즈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일본행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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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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