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덤 총알 장전’ KIA, 긴 승부가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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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장현식(왼쪽)-이승재. 스포츠동아DB

    긴 승부에도 대비돼있다. 다양한 선발투수 후보를 마련해놓은 KIA 타이거즈가 시즌 초반 ‘롱맨’들의 활약에 힘입어 순항 중이다.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매우 다양한 선발 후보군을 준비했다. 외국인투수 2명을 제외한 국내투수들 중 상당수가 선발수업을 받았다. 김현수, 임기영, 이의리, 이민우, 장현식 등은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선발등판에 대비했다.

    윌리엄스 감독의 최종 선택은 김현수, 이의리, 임기영이었다. 그는 개막전을 마친 뒤 “선발로테이션 세팅은 끝났다. 장현식, 이민우는 불펜에서 ‘롱맨’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IA는 실제 선발진에서 제외된 투수들을 불펜에서 멀티이닝 소화자원으로 요긴하게 썼다. 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선발 김현수에 이어 이민우가 2.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하루 전(6일) 키움전에선 장현식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긴 이닝을 버텨준 투수들 덕분에 KIA는 2경기 연속으로 펼쳐진 연장 혈투에서 모두 이겼다.

    스타가 탄생하기도 했다. 올해 신인 이승재(21)가 7일 3이닝 무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보여줬다. KIA로선 선발이 일찍 무너져도 곧바로 내세울 수 있는 ‘탠덤’ 총알이 풍부해진 셈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8일 키움전을 앞두고 “어제(7일) 같은 경기에서 긴 이닝을 던져줄 수 있는 투수들을 투입해 결과를 얻는 게 우리가 생각한 그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우, 장현식, 이승재 등 투수들이 스프링캠프 동안 준비를 잘해줬다. 이승재는 마운드에 올라서도 긴장하거나 흔들리는 모습이 없었다. 그게 매우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고척|장은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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