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도 슈어저도 찬밥? 다저스가 꼭 잡아야 할 FA 1명,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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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들이 가장 먼저 목표로 삼아야 할 선수는 시거다.”

    LA 다저스는 2021-2022 오프시즌에 가장 바쁜 구단이다. 굵직한 FA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부터 베테랑 이적생 맥스 슈어저, 마무리투수 캔리 잰슨, 유틸리티 요원 크리스 테일러, 불펜 조 켈리와 코리 크너블 등이 있다.

    시장가치만 따지면 다저스에서 가장 거물급 FA는 역시 코리 시거다. 만 27세로 전성기에 들어선 스타 유격수다. 거물급 중앙내야수가 유독 많이 풀리는 이번 FA 시장에서도 카를로스 코레아와 함께 ‘빅2’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반드시 잡아야 할 내부 FA 한 명씩을 꼽았다. 다저스는 시거다. 블리처리포트는 “다저스에서 수준 높은 FA가 넘쳐난다. 그들이 가장 먼저 목표로 삼아야 할 선수가 시거다. 커리어 OPS 0.870인 유격수는 나무 위에서 성장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시거는 지난 2년간 OPS 0.943, 0.915를 각각 기록했다. 3할 타율을 치면서도 3할대 중~후반의 출루율에 5할대 장타율을 마크했다. 이런 유격수를 하루아침에 육성하는 건 절대 쉽지 않다. 물론 시거를 놓칠 경우 2022시즌 후 FA가 되는 트레이 터너를 내년 주전유격수로 쓰면 된다. 그러나 시거를 놓칠 경우 장기적으로 타격이 크다. 블리처리포트도 이 부분을 거론했다.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운영부문 사장은 최근 오버페이를 하지 않는 기조가 뚜렷했다. 그렇다면 이번 내부 FA들에게 ‘선택과 집중’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럴 경우 시거가 우선순위라는 게 블리처리포트의 전망이다.

    커쇼가 다저스에 대단한 상징성을 지녔지만 전성기에서 내려간 투수다. 내년이면 38세가 될 슈어저는 말할 것도 없다. 시거는 올해 손 부상으로 95경기 출전에 그쳤다. 내구성이 아쉬웠다. 그래도 매력이 더 많은 거물급 유격수다. 우투좌타이기도 하다.

    시거는 포스트시즌을 마치고 다저스에 잔류하고 싶은 속내를 넌지시 드러냈다. 그러나 조건이 맞아야 가능하다. 이미 시거는 뉴욕 양키스 등 빅마켓 구단들의 영입후보로 떠오른 상태다. 다저스가 잡고 싶어도 무조건 잡는다는 보장은 없다.

    [시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마이데일리 스포츠부에서 야구/농구를 주로 취재합니다. 정직한 땀이 묻어난 소식을 정직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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