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 토마스가 끝냈다 BKN, 연장 접전 끝 SAS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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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마스터

    브루클린이 연장 접전 끝에 샌안토니오를 꺾었다.

    브루클린 네츠는 10일(한국시간)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21-119로 이겼다.

    홈 5연패에 빠져있던 브루클린은 이날 승리를 통해 오랜만에 홈팬들에 승리를 선물했다. 시즌 25승 13패를 기록한 브루클린은 동부 컨퍼런스 선두 시카고를 2경기 차로 추격했다.

    최근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동부 2위로 내려앉은 브루클린은 이날도 시즌 최다인 21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고전했다. 그럼에도 케빈 듀란트가 28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임스 하든이 26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올리며 중심을 잡았고, 니콜라스 클랙스턴 역시 16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이날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루키 캠 토마스는 벤치에서 나와 30분 5초를 뛰며 11점 6리바운드를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로니 워커 4세가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5점을 쏟아냈지만, 4쿼터 막판의 기세를 연장에서 이어가지 못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외에도 샌안토니오는 디존테 머레이가 19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 야콥 퍼들이 11점 12리바운드, 브린 포브스가 18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듀란트와 하든의 득점으로 경기를 출발한 브루클린은 클랙스턴과 패티 밀스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1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이어갔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도 워커 4세와 머레이가 14점을 합작하며 밀리지 않았고, 브루클린은 이어 포브스에게 3점슛을 얻어맞으며 끌려갔다.

    쿼터 막판 듀란트와 함께 벤치 멤버들이 힘을 낸 브루클린은 역전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조슈아 프리모에게 3점슛을 내주며 32-32 동점으로 1쿼터를 마쳤다.

    브루클린은 2쿼터에 들어서도 좀처럼 상대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퍼들과 드본테 카콕에게 덩크, 머레이에게 돌파를 허용하며 끌려다닌 브루클린은 쿼터 막판까지 5점 차 이내로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샌안토니오의 갑작스러운 공격 난조를 틈 타 듀란트와 하든이 잇달아 자유투를 얻어냈고, 이를 실수 없이 성공시켰다.

    전반에만 듀란트가 18점, 하든이 9어시스트를 올린 브루클린은 2쿼터를 60-51로 앞섰다.

    클랙스턴의 앨리웁 덩크로 3쿼터 포문을 연 브루클린은 하든의 플로터와 밀스의 외곽포로 두 자릿수 점수 차 리드를 지켜나갔다. 브루클린은 포브스가 이끄는 샌안토니오의 맹렬한 추격에도 쿼터 막판까지 10점 차로 앞섰지만, 이내 조크 랜데일에게 연속 8실점하며 흐름을 내줬다.

    이후 그나마 듀란트가 나서 리드는 지킨 브루클린은 3쿼터를 91-89로 끝냈다.

    많은 양의 턴오버와 함께 불안한 경기를 이어오던 브루클린은 쿼터 초반 하든의 연속 8득점과 데이론 샤프의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4쿼터 종료 4분 전까지 10점 차로 앞섰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것이 그들의 4쿼터 마지막 득점이었다.

    113점에 묶인 채 머레이와 워커 4세, 그리고 프리모의 득점을 지켜본 브루클린은 결국 상대에 10-0 런을 허용해 113-113 동점을 내줬다.

    4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듀란트가 던진 회심의 3점슛마저 빗나간 브루클린은 그렇게 연장전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연장 초반, 양 팀이 야투 실패와 턴오버를 주고받은 가운데 브루클린은 클랙스턴의 풋백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경기 종료 1분 29초를 남기고는 하든이 플로터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도 워커 4세의 재빠른 돌파와 머레이의 침착한 자유투 득점으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극한의 클러치 상황 속 브루클린은 종료 30초 전 듀란트가 패스 미스를 범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머레이가 이를 득점으로 연결짓지 못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리고 이어진 작전타임 후 브루클린은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돌파를 시도한 듀란트는 프리모가 그의 매치업인 토마스를 버리고 자신에게 더블팀을 오자 주저 없이 토마스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받은 토마스는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어려운 자세로 플로터를 집어넣으며 이날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남은 시간은 1.7초에 불과했고 브루클린은 샌안토니오의 마지막 공격 시도 자체를 틀어막으며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따냈다.

    *경기 최종 결과*
    브루클린 121-119 샌안토니오

    *양 팀 주요 선수 기록*
    브루클린

    케빈 듀란트 28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임스 하든 26점 7리바운드 12어시스스
    니콜라스 클랙스턴 16점 14리바운드

    샌안토니오
    디존테 머레이 19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
    로니 워커 4세 25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브린 포브스 18점 5어시스트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루키
    조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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