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터키 조만장자에게 넘어가나…약 5조 제안…곧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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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 매각과 관련해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30억 파운드(약 4조8500억원)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같은 금액을 제안한 사람은 터키 출신 사업가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카이스포츠와 터키 언론에 따르면 터키의 사업가 무신 바이락(Muhsin Bayrak)이 첼시 매입에 비딩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위스와 미국의 LA 다저스 구단을 소요한 사람들로 구성된 콘소시움이 아니라 무신 바이락이 최고가로 아브라모비치에게 베팅한 것이다.

    터키 언론에 따르면 바이락과 첼시간의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고 사인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바이락 회장은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법률담당가들과 첼시 매입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협상은 이제 사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이락 회장은 “곧 우리는 터키 국기를 들고 런던으로 날아갈 것이다“며 첼시 매입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산 바이락은 터키의 AB그룹 홀딩스 회장이라고 한다. AB그룹은 터키 뿐 아니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영국 등지에서 건설업, 여행업, 에너지 기업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바이락 회장은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나에게 첼시를 팔기로 했다. 첼시와 우리 회사의 법률스태프들이 우리가 첼시 구단에 들어가는 날 사인을 할 것이다. 협상은 끝났다. 우리가 곧 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브라모비치는 지난 2003년 첼시를 인수한 이후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다. 2003년 1억4000만 파운드로 첼시 지분을 인수한 아브라모비치는 이후 선수 영입에만 20억 파운드 정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아브라모비치 인수 이후 5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2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차지하며 유럽 최정상급 클럽으로 거듭났다.

    한편 지금까지 여러명이 첼시 인수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 억만장자 한스 요르 비스와 미국 재계 거물인 토드 보엘리가 공동으로 첼시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잇었다.

    영국의 억만장자 짐 래트클리프의 이름이 나왔지만, 래트클리프의 대변인은 영국 로이터통신을 통해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앞서 아브라모비치는 현지시간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구단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각 수익금은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희생자들을 위해 쓸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AB그룹 홀딩스 회장 무신 바이락(오른쪽).사진=무신 바이락 SNS]

    (이석희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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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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