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 단장이 제일 부러워하는 팀, NC 아닌 KT였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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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잠실, 한용섭 기자] 2021시즌 KBO리그가 3일 개막한다. 

    지난해 우승팀 NC 다이노스가 가장 전력이 탄탄하다는 평이고, LG 트윈스는 상위권 전력으로 꼽힌다. 

    LG는 계획했던 선발진이 잔부상으로 개막 초반 차질이 생겼지만, 두산과 트레이드로 함덕주, 채지선을 영입해 투수진을 보강했다. 타선은 지난해 뛴 외국인 타자 라모스가 2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김현수를 중심으로 부상 선수 없이 시즌을 맞이한다. 

    차명석 LG 단장은 개막을 앞두고 특정 팀을 무척 부러워했다. 지난해 우승팀 NC도 아니고, 최근 수년 간 LG가 상대 전적에서 밀리는 옆집 두산도 아니었다. KT 위즈였다. 

    차 단장은 “KT가 제일 부럽다. 선발 5명이 꾸려져 있지 않은가. 고영표가 군에서 제대해 5선발로 딱 채우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빈 틈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 5명이 잘 돌아가면 성적은 어느 정도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144경기 장기레이스, 선발진이 탄탄한 팀이 상위 성적을 내기 마련이다.

    개막을 앞두고 잔부상 투수가 나오면서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애를 먹는 팀이 있는 반면, 어느 정도 검증된 투수로 1~5선발를 꾸린 팀은 KT가 유일하다. 데스파이네, 쿠에바스 외국인 투수 2명은 이제 한국 무대 2~3년째가 된다. 데스파이네는 200이닝 넘게 던지며 15승을 거뒀고, 쿠에바스는 10승과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소형준은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했고, 선동열 감독도 극찬을 했다. 10승 투수 배제성, 군 입대 전에 2017~18시즌에 선발로 뛴 고영표가 복귀해서 5선발을 맡는다. KT는 타격도 좋아 선발진이 문제없이 돌아가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LG는 당초 계획했던 선발진에서 임찬규(어깨 피로누적), 이민호(허리 근육통)는 개막 후 2주 정도 있어야 합류할 전망이다. 류지현 감독은 “2군 경기에서 던지면서 투구 수를 늘려야 한다. 경기 내용을 보고 복귀 일정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차우찬(어깨 재활)은 복귀 시점이 불투명하다. 

    류지현 감독은 1일 개막전 선발 투수로 케이시 켈리를 확정했고, 5선발로 이상영을 낙점했다. 켈리, 수아레즈, 함덕주, 정찬헌, 이상영 5명의 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  

    선발이 다소 불안하지만, 불펜진은 안정됐다. 류 감독은 “중간 투수들의 컨디션이 좋다. 한 두 명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괜찮다”고 평가했다. 마무리 고우석을 중심으로 정우영, 이정용, 채지선, 김윤식 등 젊은 투수들과 송은범, 진해수, 최동환 등 경험 있는 선수들이 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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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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