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종범 같다 단 1경기로 천재성 증명…괴물루키에 팬들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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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창원, 최규한 기자] 지난 12일 창원NC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6회초 1사 2루 상황 KIA 이창진 타석 때 주자 김도영이 3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2.03.12 / [email protected]

    [OSEN=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괴물루키 김도영(19)이 단 1경기 만에 천재성을 증명했다. 장차 KIA 야구의 핵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만발하고 있다. 

    김도영은 지난 12일 NC 다이노스와의 창원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경기 도중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2개의 도루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득점까지 올렸다.  

    6회 무사 1루에서 한승택의 대주자로 나선 김도영은 1사후 2구째 직구를 던질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4구째 슬라이더를 던질때 3루도 훔치는 데 성공했다. 상대포수(김응민)의 송구실책으로 홈까지 밟았다. 

    안타 없이도 득점에 성공하는 발야구의 위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뛰는 야구를 표방한 김종국 감독의 입가에 미소가 감도는 장면이었다. 

    김도영은 발이 대단히 빠르다. 그러나 발만 빨라서는 도루를 쉽게 성공하지 못한다. 상대투수의 폼을 빼앗는 타이밍이 좋아야하고 박차가 나가는 스타트도 잘해야한다. 마지막은 부상을 피하는 슬라이딩까지 완벽해야 가능하다. 

    스프링캠프에서 조재영 주루작전 코치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2개의 연속 도루로 그 실력을 증명했다. 야구천재 이종범이 해태에서 했던 출루-도루-도루 득점으로 이어지는 방정식을 100% 재현했다. 당장 팬들에게서 “진짜 이종범 같다”는 평가들이 나왔다.

    물론 도루만 잘 한 것은 아니었다. 방망이를 들고 7회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원종현의 145km짜리 직구를 가볍게 받아쳐 중견수 앞 안타를 만들었다. 9회는 이용찬을 상대로 끈질긴 승부를 벌이다 우익수 정면타구를 만들었다. 


    [OSEN=창원, 최규한 기자]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방문팀 KIA가 7-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승리한 KIA 김종국 감독과 김도영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3.12 / [email protected]

    발만 아니라 타격까지도 재능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19살이다. 이종범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23살에 프로에 뛰어들었다. 김도영이 23살이 되면 어떤 야구를 보여줄 것인지도 기대가 되는 첫 날의 활약이었다. 

    아울러 키움 이정후, KT 강백호의 뒤를 이어 첫 해 주전이 될 것인지도 관심이다. 유격수는 박찬호의 입지가 굳건해보인다. 그러나 향후 시범경기에서 김도영이 낭중지추의 모습을 보인다면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 사령탑이 포지션 이동을 통해 주전으로 투입할 가능성도 있다. 

    첫 날부터 천재성을 보여준 김도영의 발과 방망이, 수비에 이목이 쏠리기 시작했다. 아울러 제 2의 이종범 야구에 팬들도 마음이 설레고 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OSEN
    이선호 기자

    이종범이 해태에서 한창 날리던 시절 인터뷰했는데, 이제는 아들 정후도 인터뷰합니다. 그래서 야구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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