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자신감 스멀스멀? 日감독 바르셀로나 패배 직관 후 힌트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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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모리야스 하지메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월드컵 ‘죽음의 조’에 속한 일본의 목표는 8강 진출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53)은 다방면으로 상대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28일 2022카타르월드컵 준비와 관련한 온라인 기자회견에 나서 “유럽 시찰 중 스페인을 격파할 수 있는 힌트를 얻었다”고 말했다.

    일본(피파랭킹 23위)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스페인(7위)-독일(12위)-대륙 간 플레이오프 승자(코스타리카 vs 뉴질랜드)’와 E조에서 경쟁한다.

    조 추첨 결과가 나오자 일본 열도는 발칵 뒤집혔다. ‘우승 후보’ 독일-스페인과 한 조에 묶여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기 때문. 조 2위까지 16강행 티켓이 주어진다. 독일과 스페인은 월드컵에서 우승한 전력도 있어 일본 분위기는 더욱 암울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하지메 감독은 침착하게 상황을 받아들였다. 그는 “상대팀들이 우리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제대로 싸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최악의 조편성 결과와 마주했지만 최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러면서 “어느 팀을 만나는지와 관계없이 월드컵 8강 목표는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좋든 안 좋든 주사위는 던져졌다. 하지메 감독은 독일과 스페인 대결을 염두에 두고 조추첨식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유럽 시찰을 떠났다. 그리고 어느 정도 원하는 결과물을 얻었다.


    [사진] 카마다 다이치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메 감독은 지난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바르셀로나(스페인)와 프랑크푸르트(독일) 경기를 직관했다.

    바르셀로나가 곧 스페인, 프랑크푸르트가 곧 독일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하지메 감독은 지향점은 같다는 생각에 경기를 유심히 살폈다. 대결은 프랑크푸르트의 3-2 승리로 끝났다. 5골이나 터졌다. 하지메 감독이 머릿속에 집어넣은 것은 생각보다 많았을 터. 그는 자세히 설명하진 않았지만 “(스페인전) 힌트를 얻었다”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격 패턴의) 선택지가 생겼다”고 전했다.

    프랑크푸르트엔 일본인 공격형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5)가 활약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1,2차전 경기에 모두 나섰다. 특히 2차전 땐 풀타임을 소화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메 감독은 “(경기를 보면서) 일본도 할 수 있단 용기를 얻었다”고 힘줘 말했다.

    더불어 카마다에 대해 “공수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상대에게 귀찮은 존재였고, 바르셀로나는 카마다를 수비하기 어려워했다”고 칭찬했다.

    부지런히 상대팀에 대한 정보를 쌓아가고 있는 일본은 오는 6월 브라질, 파라과이, 칠레, 가나, 튀니지를 상대로 월드컵 모의고사를 치른다. 유럽 시찰을 통해 얻은 ‘힌트’가 녹아들 하지메 감독의 전술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OSEN
    노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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