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해! 김광현, 소리치는 린드블럼에 웃음으로 경고…17일 김하성과 투타 대결 유력

게시판 스포츠 뉴스 조용히 해! 김광현, 소리치는 린드블럼에 웃음으로 경고…17일 김하성과 투타 대결 유력

  • This topic is empty.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글쓴이
  • #10864
    adminadmin
    키 마스터


    김광현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1시즌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대 밀워키 브루어스전.

    6회 초 김광현은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실책으로 1루에 전략질주한 끝에 살았다.

    그런 후 김광현은 밀워키 더그아웃을 향해 웃었다.

    당시 밀워키 더그아웃에는 김광현도 잘 알고 있는 조쉬 린드블럼이 김광현의 이름을 계속 부르며 아는 척을 했다.

    이에 김광현은 ‘시끄럽다. 조용히 해라’라는 ‘경고’를 하기 위해 웃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5와 1/3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투구 수는 88개였고, 평균자책점은 2.74으로 낮아졌다. 승패는 없었다. 팀은 연장 11회 끝에 6-1로 숭리했다.

    그는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광현은 이날 6회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강판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던 그는 “6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이 아쉽다. 포수 몰리나의 사인대로 던지지 않은 것이 실책이었다”고 말했다.

    6회 선제점을 내주는 인정 2루타를 맞기 직전 공이었는데, 몰리나는 직구 사인을 냈지만 김광현은 슬라이더를 던졌다. 파울이었다. 이때 직구를 던졌어야 했다는 말이었다.

    김광현은 볼넷을 내주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에 슬라이더를 택했는데 결과적으로 그 선택이 잘못이었다는 것이다.

    강판하기 싫은 몸부림이었다.

    김광현은 그러나, 이날 컨디션이 앞선 두 경기보다 좋았다며 자신이 등판할 때마다 팀이 승리해서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한편, 김광현은 17일 김하성이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