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3-0 판정승…UFC 3승 1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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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더 쎄다’ 정다운(27,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UFC 세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정다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온 ABC 2 언더카드에서 윌리엄 나이트(33, 미국)를 3라운드 종료 3-0(30-26, 30-26, 30-27) 판정승으로 꺾었다.

    저지 3명 중 2명이 4점 차 승리를 채점했을 만큼 일방적인 승리였다.

    UFC에서 3번째 승리. 정다운은 2019년 8월 UFC 데뷔전에서 하디스 이브라기모프에게 길로틴 초크로 탭을 받았고 같은해 12월 부산 대회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스를 펀치 KO로 잡았다.

    지난해 10월 베테랑 샘 앨비와 무승부로 그치면서 상승세가 끊겼지만, 다시 승리를 추가하면서 상승 동력을 얻었다. 3승 1무 전적과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진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다운은 이 경기에 앞서 UFC와 4경기 재계약을 맺었다. 재계약하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UFC 내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됐다.

    키 178cm로 체급 내에서 단신인 나이트는 단단한 근육질 몸과 저돌적인 경기력을 자랑한다. 키 195cm인 정다운을 상대로정면 싸움 대신 킥과 테이크다운 전략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정다운은 나이트의 전략에 대비가 돼 있었다. 나이트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자 역으로 정다운이 나이트를 뒤집었다.

    정다운의 힘은 나이트를 완전히 압도했다. 1라운드 막판 나이트가 가까스로 일어나자 정다운이 두 번째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정다운은 2라운드 시작과 함께 나이트의 킥을 맞으며 슬금슬금 전진했다. 코너에 몰린 나이트는 다시 기습적인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하지만 정다운은 기다렸다는 듯 역으로 세 번째 테이크다운을 올렸다.

    경기 내내 아래에 깔린 나이트는 체력이 크게 빠졌다. 나이트의 가드가 풀어지자 정다운은 파운딩으로 나이트를 두드렸다. 나이트의 출혈에 옥타곤 바닥이 붉게 물들었다.

    정다운은 3라운드 시작과 함께 나이트를 향해 돌진했다. 체력이 빠진 나이트는 쉽게 들려졌고 4번째 테이크다운이 올라갔다. 나이트가 일어나자 슬램으로 5번째, 6번째, 7번째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정다운이 레그킥을 참아 내고 테이크다운을 역으로 뒤집자 나이트로선 해답이 없었다.

    정다운은 원래 샤밀 감자토프가 경기할 예정이었으나, 감자토프가 비자 문제로 미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자 나이트로 상대가 바뀌었다.

    정다운은 2015년 프로로 데뷔하고 1승 2패를 기록한 뒤, 2016년 4월부터 1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를 거쳐 UFC와 계약한 나이트는 3연승이 끝났고 통산 두 번째 패배를 안게 됐다. 전적 9승 2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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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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