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폭격기’ 김신욱, “야망 넘치는 라이언시티…ACL 무대도 당당히” [사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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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욱. 사진출처 | 라이언시티 SNS

    “클럽에 야망이 가득하다. 안주하지 않고 항상 높은 곳을 바라본다.”

    ‘진격의 거인’ 김신욱(34·라이언시티)의 말을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18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동아시아권역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라이언시티는 K리그1(1부) 대구FC를 3-0으로 완파하며 클럽의 역사를 새로 썼다.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ACL에 처음 나선 라이언시티는 우라와 레즈(일본)와 1차전에선 1-4로 대패했으나 대구를 제물 삼아 기세를 올렸다.

    이날 경기의 화두는 김신욱이었다. 울산 현대, 전북 현대 시절 K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인정받았던 그는 상하이 선화(중국)를 거쳐 지난해 11월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라이언시티에 입단했다. K리그를 잘 아는 김신욱을 대구 알렉산더 가마 감독(브라질)은 따로 언급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신욱은 이날 뛰지 않았다. 라이언시티가 영리한 역습으로 대구를 농락해 핵심 주포는 강제(?) 휴식을 얻었다. 대구전을 건너뛴 것은 긍정적이다. 대회 직전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가벼운 근육 통증이 있다”고 밝혔던 그는 회복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벌었다. 2주간 팀당 6경기씩 치르는 일정이라 무리한 출전은 독이 될 수도 있다.

    우라와전을 풀타임으로 소화한 그는 산둥 타이산(중국)과 3차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내 역할은 분명하다. 전방에서 싸워주며 수비를 지치게 하고, 주변과 연계로 결과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라이언시티는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 처음 도전한 국제무대에서 유의미한 결실을 벌써 얻었다. 다만 만족은 없다. “상대적 약체임에도 우리는 승리를 위해 싸운다”는 게 김신욱의 이야기다. 라이언시티는 적극적 투자로 우수한 선수들을 확보하는 한편 최신식 클럽하우스 건립에 나서는 등 선진 시스템을 갖춘, 내일이 더 기대되는 팀이다. 그는 “라이언시티는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에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는 비전이 있다. 많은 노력, 변화로 장차 베트남처럼 크게 성장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남장현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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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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