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제기’ 류현진, ERA 정정 무산되나…한 달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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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평균자책점 기록 정정은 무산되는 걸까. 한 달이 지났지만, 기록 정정은 없다.

    지난 4월 8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피칭을 했음에도, 토론토가 1-2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 지원도 없었고, 수비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

    류현진은 2회 솔로 홈런 한 방을 허용했다. 이어 유격수 마커스 세미엔이 호세 트레비노의 3-유간 사이의 깊숙한 타구를 잘 잡아서 1루로 던졌다. 외야 잔디에서 타구를 잡아 던진 송구가 짧아 원바운드로 1루수로 향했다.

    하지만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이를 잡지 못하고 앞으로 떨궜다. 타자보다 3~4걸음 앞서 여유가 있는 타이밍에서 포구를 하지 못하면서, 타자주자는 세이프됐다. 

    문제는 기록원이 이를 포구 실책이나 송구 실책이 아닌 내야 안타로 기록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2루에서 적시타를 맞고 2점째를 허용해, 자책점이 됐다. 게레로 주니어가 잘 잡았더라면, 1실점으로 막았을 상황이었다. 아쉬운 수비로 2점까지 내줬고, 게다가 실책이 아닌 안타로 기록되면서 평균자책점까지 올라갔다.


    [사진] 텍사스전에서 1루수 게레로 주니어가 원바운드 송구를 잡으려다가 놓치는 장면. / MLB.tv 중계화면

    토론토 구단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이의제기를 했고, 한 달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류현진의 텍사스전 2자책점은 그대로다.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류현진은 2019년과 2020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이의제기를 통해 평균자책점 정정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7월 15일 보스턴전에서 기록된 내야 안타는 8월 2일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정정돼 2실점이 모두 비자책점이 됐다. 2020년 8월 29일 볼티모어전 내야 안타가 9월 5일 송구 실책으로 정정되면서 2실점이 모두 비자책으로 정정됐다. 길어도 20일 이내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정정 여부를 결정했다.

    한편 류현진은 7일 오클랜드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2승째(2패)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60에서 3.31로 높아졌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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