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돔벨레 좌절→손흥민 탄식… 그 중심에 라멜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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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4일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존조 셸비와 볼 경합 중인 에릭 라멜라(왼쪽). /AFPBBNews=뉴스1
    탕기 은돔벨레(25)는 좌절했고, 손흥민(29)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버린 장면들, 그 중심에는 에릭 라멜라(29·이상 토트넘)가 있었다.

    무대는 4일 오후 10시 5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었다. 지난달 15일 아스날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복귀전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서던 하프타임 비니시우스와 교체돼 20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그리고 후반 19분엔 라멜라도 루카스 모우라를 대신해 교체로 나섰다.

    라멜라는 투입된 지 얼마되지 않아 결정적인 공격 기회를 잡았다. 빠르게 역습을 전개하며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왼쪽 측면을 은돔벨레가 파고 들었다. 정확한 패스가 은돔벨레에게 전달되면 결정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라멜라의 선택은 은돔벨레를 향한 패스가 아니었다. 결국 공격 기회는 허망하게 무산됐다. 왼쪽을 파고들던 은돔벨레는 펄쩍 뛰며 좌절감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었다. 후반 39분에는 손흥민을 시작으로 토트넘에 빠른 역습 기회가 찾아왔다. 손흥민이 라멜라에게 패스를 건넨 뒤 최전방으로 전력 질주했다. 해리 케인도 반대편으로 뛰었다.

    손흥민이든 케인이든 정확한 패스가 전달됐다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라멜라의 선택이 늦었다. 뒤따라온 상대 수비 방해에 막혀 템포가 지연됐다. 결국 손흥민을 향한 패스 기회는 사라졌다. 뒤늦게 케인에게 연결돼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역습 시작 시점부터 전력으로 질주했던 손흥민도 자신을 향해 빠르게 패스를 건네지 않은 라멜라를 향해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이미 결정적인 상황은 모두 지난 뒤였다.

    라멜라가 결정적인 기회들을 날려버리는 사이, 토트넘은 뉴캐슬과 2-2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 28분 선제 실점 이후 케인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지만, 후반 40분 조 윌록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EPL 4위 도약의 기회도 날아갔다.

    김명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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