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경기장에 노출 복장 착용한 여성 등장…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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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의에 암호화폐 업체명 적어
    벨기에 대 핀란드의 대결이 한 관중의 그라운드 난동으로 잠시 소란을 빚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벨기에와 핀란드의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B조 최종전 도중 경기장에 한 여성 관중이 노출이 심한 복장을 입고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가스프롬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 핀란드의 대결에서 경기 막판 작은 소란이 일어났다.

    후반 45분쯤, 상의 노출이 심한 탑을 입은 여성 한 명이 그라운드에 난입한 것. 이로 인해 경기는 잠시 중단됐고, 이 여성은 보안요원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

    이 여성이 입은 상의에는 ‘NTF COIN’이라는 영문 알파벳이 쓰여 있었는데 이는 암호화폐 업체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 선은 “NTF는 비트코인의 일종이며, 여성의 옷에는 코인 사이트 링크가 포함돼 있었다”며 “여성은 암호화폐 광고를 위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이미 2-0으로 앞서 나가던 벨기에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앞선 다른 유로 경기에서는 경기장에 낙하산이 불시착한 일도 있었다. 지난 16일 독일과 프랑스의 경기가 열린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는 킥오프를 앞두고 한 시위자가 낙하산을 펼친 채 경기장에 착륙했다. 낙하산에는 ‘KICK OUT OIL'(석유를 쫓아내자)이라 적혀 있었다.

    이 시위자는 남성으로 환경단체 그린피스 소속의 활동가로 전해졌다.

    이 시위는 대회 스폰서인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에 반대한 것.

    낙하산은 착륙하는 과정에서 경기장 지붕에 있는 카메라 선들에 부딪혔고 이때 경기장에 파편이 떨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일부 인원이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다.

    그린피스 활동가는 관중석과 충돌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고, 독일의 안토니오 뤼디거(첼시)와 로빈 고센스(아탈란타)가 있는 곳 근처에 가까스로 착륙해 대형 피해는 면했다.

    경기를 앞둔 선수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낙하산을 바라봤고 이내 보안팀이 이 활동가를 내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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