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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22일 11:40 오전 #3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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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마스터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안드리 쉐브첸코가 로반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에게 절교를 선언했다.영국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안드리 쉐브첸코는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관계가 이전과 같지 않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로만 제국이 흔들리고 있다. 첼시의 소유권 이전이 유력하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 범죄에 협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 대해 우크라의 축구 영웅 쉐브첸코가 절교를 선언했다.
지난 2006년 쉐브첸코는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제안으로 AC 밀란을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그 뒤로 두 사람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러시아-우크라 전쟁이 모든 것을 바꿨다. 쉐브첸코는 “나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오랜 친분 관계를 가져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쉐브첸코는 “물론 나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사이와 무관하게 전쟁을 싫어하는 러시아인들도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단주 문제와 별개로 첼시의 역사가 사라지지 않는다”라면서 “나는 오직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평화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OSEN
이인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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