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당할 땐 조용하더니! TOR 감독, 내로남불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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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 /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맞붙는 원정팀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선수들을 제외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토론토는 ‘규정대로’를 외치고 있다.

    토론토는 20일부터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3연전을, 26일부터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4연전을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한다. 가운데 낀 3연전을 사이에 두고 일주일 간격으로 맞붙는 것이다.

    보스턴에서 열리는 시리즈는 문제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토론토 4연전이 문제다. 보스턴의 몇몇 선수들이 원정길에 오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바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선수들이다.

    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에 따라 원정경기를 위해 토론토를 방문하는 선수들도 백신 접종을 필수적으로 하게 됐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3월 발효된 협약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 토론토 원정에 참가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제한 명단에 올리도록 했다. 이 선수들은 명단에 등재된 동안은 서비스 타임도 인정되지 않고, 급여도 받을 수 없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 /AFPBBNews=뉴스1
    당장 보스턴도 선발투수 태너 하우크(26)가 미접종자여서 토론토 원정 시리즈에 합류하지 못하는 등 몇몇 선수들이 빠지게 됐다. 앞서 토론토와 붙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역시 포수 오스틴 앨런(28), 좌완 A.J. 퍽(27), 심지어 지난해 토론토 소속이었던 커비 스니드(28)를 원정경기에 데려가지 못했다.

    이는 토론토에는 이득이 될 수 있다. 특히 직접적인 순위 경쟁팀이자 자주 만나게 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팀과의 경기에서 이 조치는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이 때문에 지나치게 토론토에 유리한 규칙이라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토론토의 입장은 다르다. 찰리 몬토요(57) 토론토 감독은 20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규칙은 규칙이다”며 “이 규정은 우리가 2년 동안 토론토에서 경기를 하지 못한 이유였다”고 말했다. 토론토는 캐나다의 외국인 입국 후 격리 조치에 따라 2020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로저스 센터 대신 플로리다 더니든, 뉴욕 버펄로 등을 홈으로 사용했다.

    그러면서 몬토요 감독은 “내 기억에는, 우리가 더니든에서 경기할 때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다”며 ‘선택적 비판’에 대해 꼬집기도 했다.

    기사제공 스타뉴스


    스타뉴스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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