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워드 감독 양현종, 잘던졌지만 상대가 더 잘했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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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노 히터를 기록한 상대 선발 코리 클루버와 투수전을 벌인 선발 양현종에 대해 말했다.

    우드워드는 20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를 0-2로 패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정말 잘던졌다”며 이날 5 1/3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 기록한 선발 양현종에 대해 말했다.

    양현종은 5회까지 53개의 공으로 무실점 순항했지만, 6회 볼넷과 3루타,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이 점수가 그대로 결과로 굳어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텍사스는 클루버 노 히터의 제물이 됐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우드워드는 “막판에는 약간 힘이 떨어진 것처럼 보였다. 웨이드를 상대로 유리한 카운트를 만들고도 계획대로 던져 매듭짓지 못했다. 상대 타자도 인정해줘야한다. 낮게 제구된 공을 잘 쳐서 외야 우중간을 갈랐다”며 6회 실점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걸 제외하면 좋았다. 약한 타구, 약한 땅볼 타구를 많이 유도했다. 먹힌 타구도 많았다. 정말 잘던졌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상대가 더 잘했다”며 말을 이었다.

    클루버를 상대로 볼넷 1개 얻는데 그치며 노 히터를 내준 것에 대해서는 “강하게 맞은 타구는 8회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때린 하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클루버의 공을 잘본 타자는 가르시아가 유일했다. 나머지는 이상한 스윙만 반복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클루버와 함께했던 우드워드는 그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몸쪽 바깥쪽을 모두 잘 활용했다. 공의 볼끝도 좋았다. 슬라이더가 특히 그랬다. 그런 공들이 똑같은 지점에서 같은 코스로 들어오면 정말 상대하기 어렵다”고 호평했다.

    지난 2년간 부상으로 고전했던 클루버가 대기록을 달성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놀랍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지난 시즌 그의 모습을 지켜봤던 우드워드는 클루버를 “워크홀릭”이라 표현하며 “그의 루틴이나 준비하는 자세를 보면 오늘의 성공은 전혀 놀랍지 않다. 그저 우리를 상대로 이곳에서 하지는 않기를 바랐을뿐”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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