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으로 돌아온 투수…던지면 6이닝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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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현세 기자] KT 위즈 고영표는 군 복무 전 2018년 시즌에 23경기 선발 등판했는데, 그중 8경기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그런데 복귀 첫 시즌 올해는 6경기 던졌는데 퀄리티 스타트 횟수가 6회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팀 간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애초 탄탄하다고 평가받는 KT 선발진에 고영표가 현재 전 경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힘이 되고 있다는 데 몇 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실질적으로는 이 감독과 고영표는 올 시즌부터 제대로 함께하게 됐다. 2018년 말 부임한 이 감독과 2018년 시즌 뒤 입대한 고영표는 겹치는 시기가 많지 않았다. 이 감독은 고영표가 군 복무를 하는 동안 KT를 궤도에 올려놨고, 그중 선발진은 여러 변화를 주며 안정적으로 꾸렸다고 평가받는다. 

    이 감독은 2019년 시즌 뒤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라울 알칸타라가 두산 베어스로 가는데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더욱 확고한 1선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게 도왔고, 국내 선발 에이스 배제성과 신인왕 출신 소형준을 확실한 선발 투수로 키우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만큼 고영표로서는 군 복무 전후 접하는 팀 내 환경이 달라져 있었다. 고영표는 달라진 환경 속에서도 올해 KT 선발진이 한층 견고해졌다는 평가를 받도록 돕고 있다. 고영표는 시즌 6경기(37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6일 고척 키움과 경기에서는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시즌 최다 4실점하게 됐는데도 6이닝 동안 3자책으로 막으며 선발 투수로서 임무를 다했다.

    이 감독은 “내가 감독으로서 계속 데리고 있던 선수는 아니다 보니 섣부르게 평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는 생각해 볼 수 있다. 영표가 돌아 왔더니 팀이 많이 달라져 있고, 선발 중에는 또 나보다 어린 선수가 잘하고 있다고 해 보자. 경쟁 심리가 생긴 것 같다. 그러면 조금 더 집중력이 좋아지고 더 잘하려고 마음먹지 않겠나. 물론 영표는 투구하는 데 연륜도 더 쌓인 것 같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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