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사와 포옹?”, 고마워서 양현종 한국식 예의에 美기자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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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일(한국시간) 역투하는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33)이 메이저리그 선수들과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현지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양현종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2탈삼진 4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최다 이닝과 투구수를 모두 경신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양키스 선발 코리 클루버에게 ‘노히터’를 당하면서 0-2로 패배했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양키스 타선을 틀어막은 양현종은 6회 위기를 넘기지 못했다. 결국 2점을 허용하고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1사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양현종은 덕아웃으로 가면서 야수들과 인사를 나눴고 구원투수 브렛 마틴과는 포옹을 하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야수들과 인사를 하고 마틴과 포옹한 이유를 묻는 현지 기자의 질문이 나왔다. 그만큼 생소했던 모양이었다. 

    양현종은 “한국에서 항상 하던 습관이다. 나는 이제 등판을 마쳤지만 야수들은 9회까지 경기를 해야한다. 내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노력하는 선수들이니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마틴은 내 책임주자를 잘 막아줘서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라고 답했다.

    양현종은 이날 호투의 비결로도 포수 호세 트레비노를 언급하면서 “오늘 경기는 실투가 많았지만 운이 많이 따랐다. 포수 트레비노와 경기 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준비했다. 좋은 포수고 공부도 많이 하기 때문에 포수 리드를 믿고 던졌다. 직구 타이밍에 상대 허를 찌르는 체인지업을 던지는 좋은 볼배합을 해준 것 같다”라고 공을 돌렸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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