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카드도 있는데… 윌리엄스, ERA 7.27 무명투수 마무리 후보로 거론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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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와일드카드도 있는데..”.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개막을 앞두고 마무리 낙점의 기준을 밝히며 무명의 투수도  깜짝 거론했다. 

    25일 롯데와의 광주 시범경기에 앞서 세 명의 투수들을 마무리 후보로 거론했다. 사이드암 박준표(29), 우완 2년차 정해영(20), 그리고 우완 김재열(25)이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준표는 가장 경험이 많다. 정해영은 작년 한 번이었지만 후반에 중요한 역할을 많이 했다. 현재 답을 준다면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실상 박준표를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내비쳤다.

    동시에 “또 한명의 와일드카드도 있는데 김재열이다”라고 밝혔다. 

    윌리엄스 감독은 “김재열은 직구의 커맨드가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다. 충분히 (뒤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직구의 커맨드가 좋다면 다른 변화구도 잘 던질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재열은 무명의 우완투수이다. 부산고 출신으로 2014년 롯데에 입단했으나 1군 데뷔 없이 2017년 옷을 벗었다. 군복무와 사회인 야구팀을 거쳐 작년 5월 KIA에 입단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서 140km대 중반의 공을 던지면서 제구력도 보여주자 작년 9월 1군 콜업을 받았다. 1군에 데뷔해 14경기에서 불펜투수로 17⅓이닝을 던졌다. 1패2홀드 평균자책점 7.27이 전부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런 일천한 경력을 갖춘 김재열을 언급했다. 그만큼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한 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중요한 장면에서 활용하겠다는 의지였다. 

    김재열이 겨우내 몸을 잘 만들었고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에서 계속 좋은 볼을 던지자 눈여겨보았다. 연습경기 3경기에서 4⅓이닝 1자책점, ERA 0.82를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는 1이닝 1볼넷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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