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50년 만에 엠블럼 바꾼 노리치…“EPL 20팀 중 마지막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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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노리치 시티가 구단 상징인 엠블럼을 50년 만에 교체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 노리치는 24일(한국시간) “새로운 엠블럼을 제작했다. 최근 수년간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울버햄튼이 엠블럼을 바꾼 것처럼 우리 구단도 현대화 흐름에 맞게 엠블럼을 변경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여러 이유가 있다. 노리치는 “기존 구단 엠블럼이 표준화되지 않았다. 경기장 곳곳에 새겨진 엠블럼조차 서로 조금씩 달랐다. 또한 잘못된 엠블럼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젠 하나로 통일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새 엠블럼에는 노리치의 상징인 사자, 노리치 성, 카나리(애완용 새)가 새겨져 있다. 기존 엠블럼에도 있던 상징물들이다. 노리치는 “이전보다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불필요한 요소들은 모두 제거했다. 엠블럼을 두르고 있던 검정색 테두리도 지웠다. 카나리 아래에 있던 공은 정중앙으로 재배치했다”라고 덧붙였다.

    지금 당장 사용하는 건 아니다. 2022년 6월부터 이 엠블럼을 내세워 새 유니폼과 굿즈 등을 만들 계획이다. 따라서 2022-23시즌부터 신규 엠블럼이 노리치를 장식할 전망이다. 다만, 홍보하기 위해 노리치 성벽에 새 엠블럼을 공개했다.


    신규 엠블럼 제작 담당자 샘 제프리는 “노리치 축구단 역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순간이다. 50년 만에 탄생한 새 엠블럼은 디지털적으로 더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제작하는 데 2년이 걸렸다. 여러 주주들의 피드백을 받았고, 진화와 혁신을 모두 담고 있다. 우리 모두 새 엠블럼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들려줬다.

    노리치 CEO 리치 로드는 “엠블럼 제작을 시작할 때부터 흥미로운 사업이라고 생각했다. 노리치 지역사회의 자부심과 열정을 모두 담았다. 역사적인 요소도 담았다. 디지털 시대에 맞게 앞서 나가겠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최신 엠블럼 변경 시기도 덧붙였다. 브렌트포드가 가장 최근에 엠블럼을 바꿨으며, 맨시티, 웨스트햄, 아스톤 빌라, 번리, 에버턴, 토트넘, 크리스털 팰리스, 사우샘프턴, 브라이튼, 레스터 시티 순으로 2010년대에 엠블럼을 새로 만들었다. 이들을 포함한 19개 구단 모두 수차례 간판을 교체한 반면, 노리치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새 간판을 내걸었다.

    [사진 = 노리치 시티]

    (이현호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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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호 기자

    이 현장에 호기심 많은 이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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