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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06일 3:31 오후 #39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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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에서 뛰게 된 니콜라 멜라냑. 사진|한국배구연맹[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이중계약 논란을 빚은 니콜라 멜라냑(세르비아)이 KB손해보험에서 뛴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6일 “멜라냑이 KB손해보험과 계약하는데 문제없음을 확인했다”라고 발표했다.
멜라냑은 지난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KB손해보험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이중계약 논란이 발생했다. 원 소속팀인 OK 레드스타 구단이 “멜라냑은 다음 시즌에도 우리와 뛸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KOVO는 확인 절차를 거쳤다. 외국인 트래프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선수는 FA이며 전 소속 구단과 발생하는 문제는 선수(에이전트)의 책임이고 지명한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동의서와 ‘전 소속 구단 확인서’가 필요하다.
KOVO는 선수가 제출한 소속 구단 확인서 내의 연도가 ‘2021년’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지 못해 구단에 진위 여부를 문의했다.
Red Star 구단은 “확인서는 Red Star 구단에서 작성한 것이 맞으며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오류가 있었다. 니콜라 멜라냑 선수에 대해 구단과 계약이 유효한 선수가 맞으나 KOVO 트라이아웃 참여를 허용하며 바이아웃을 통해 이적에 동의한다”는 회신을 했다.
KOVO는 “원 소속 구단과 선수는 바이아웃 조건으로 계약해지 합의서를 작성했고 KB손해보험에서 뛰게 됐다”라고 최종 발표했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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