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면 5연속 루징인데…삼성, 피렐라-강민호-오재일 클린업→오승환 1군 콜업→박세웅 말소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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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쓰라린 역전패를 당한 삼성, 이날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까.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8차전을 가진다.

    삼성은 전날 3-2로 앞서고 있다가 9회말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원태인이 8이닝 무사사구 6피안타 2실점 호투를 펼친 후 마무리 좌완 이승현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승현이 아웃카운트 세 개를 잡지 못하고 0.2이닝 3실점으로 무너지며 연승에 실패했다.


    오승환이 다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천정환 기자
    만약 이날 경기를 패하게 되면 5연속 루징 시리즈가 확정된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날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강한울(3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태군(포수)-이재현(유격수)-류승민(우익수)-김지찬(2루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알버트 수아레즈.

    전날과 비교하면 큰 변화는 없다. 전날 포수 마스크를 썼던 강민호가 지명타자 자리로 가고 김태군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전날 지명타자로 나섰던 조민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진만 감독이 예고했던 대로 베테랑 투수 오승환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지난 18일 2군으로 내려간 이후 한차례의 퓨처스 등판이 있었다. 1군 등록이 가능한 말소 후 열흘을 채운 후 올라왔다. 전날부터 선수단과 함께 했던 가운데 흔들리는 삼성 불펜에 힘이 되어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승환이 올라오는 대신 투수 박세웅이 내려갔다.

    한편,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롯데는 고승민(1루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잭 렉스(좌익수)-유강남(포수)-박승욱(2루수)-한동희(3루수)-김민석(중견수)-이학주(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이인복.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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