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출신 최준용이 이원대, 장문호와 함께 명지대를 찾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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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대(한국가스공사)와 장문호(SK)가 명지대 체육관을 찾아 후배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준용의 깜짝 방문은 덤이었다.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가 24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에 84-73으로 승리했다.

    이날 반가운 얼굴들이 명지대 체육관을 찾았다. 지난 시즌 서울 SK 나이츠에서 한솥밥을 먹은 최준용, 이원대, 장문호가 명지대에 방문한 것.

    이원대와 장문호는 어웨이팀 건국대 출신이다. 장문호는 “원래는 건국대 홈 경기에 먼저 방문했어야 했다. 하지만 시간이 안 났다. 오늘은 시간이 나서 (어웨이 경기이지만 명지대에) 방문했다”고 이날 명지대 체육관에 방문한 경위를 설명했다.

    하지만 연세대 출신 최준용의 명지대 방문은 다소 뜬금(?)없었다. 최준용은 “(이)원대 형과 (장)문호가 건국대 시합을 보러 명지대에 간다고 말했다. 마침 우리 집이 명지대 5분 거리다. 그래서 둘을 따라왔다”고 이날 명지대 체육관에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작년까지 SK에서 활약한 이원대는 얼마 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최준용은 이원대의 이적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은 “(이원대에게) 작별 인사는 안 했다. 대신 오늘 함께 점심을 먹고 얘기도 나눴다. 이 게임이 끝나면 저녁도 함께 먹는다. 개인적으로 (이)원대 형의 이적은 현명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원대의 이적 결정을 응원했다.

    이원대도 최준용의 응원에 화답했다. 이원대는 “올해 SK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미련은 없다. 대구에서 (농구 인생 처음으로) 유도훈 감독님을 뵌다. 훈련량이 많다는 소문을 오늘 처음 들었다. 하지만 선수라면 받아들여야 한다. 죽기살기로 뛰겠다. 그거 말고 다른 각오는 없다”고 이적 후 맞는 첫 시즌의 각오를 전했다.

    이원대와 장문호는 건국대 후배들에게 조언의 한마디를 남겼다. 먼저 이원대는 “후배들이 얼마 안 남은 리그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또, 모든 선수가 자신의 목표만큼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장문호는 후배들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장문호는 “후배들의 경기력이 생각보다 아쉬웠다. 우리의 대학생 시절과 비교할 수 밖에 없더라. 좀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성장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최준용도 대학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최준용은 “우리 때는 대학 경기가 열리면 관중석이 꽉 찼다. 명지대 체육관에 오니 이 곳에서의 추억도 생각났다. 명지대로 시합 왔을 때 명지대 학생들이 나에게 사진 요청 했던 기억이 난다”고 자신의 대학 시절 인기를 추억했다.

    최준용은 조금 이른 다음 시즌의 목표도 전했다. 먼저 최준용은 올 시즌과 동일한 다음 시즌의 목표를 전했다. 최준용은 SK의 홍경기, 송창용 영입과 김선형의 잔류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최준용은 “목표가 따로 있나? 올해와 똑같이 우승이다. 나만 잘하면 다음 시즌도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다음 시즌의 목표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기사제공 바스켓코리아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바스켓코리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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