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맨유, 레전드 박지성 극장골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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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번 박지성의 맹활약을 조명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박지성이 울버햄튼을 상대로 보여준 위닝골”이라면서 2010-11시즌 박지성의 극장골 장면을 올렸다.

    해당 경기는 박지성의 인생 경기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맨유는 리그 2위를 달리면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었다. 홈에서 19위인 울버햄튼을 만나게 됐는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고자 로테이션을 대거 가동했다.

    가브리엘 오베르탕을 선발로 내세우고, 존 오셰이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또한 극심한 부상에 시달리던 오웬 하그리브스마저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하그리브스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다시 부상을 호소하면서 경기장 밖으로 나갔고, 맨유는 최하위권인 울버햄튼에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래도 전반 종료 직전 박지성이 대런 플레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작렬했다. 박지성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후반 21분 이뱅크스 블레이크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맨유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무승부로 마무리될 것 같은 경기였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박지성이 우측에서 과감하게 돌파를 시도한 뒤 극장골을 성공시키면서 맨유는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박지성이 얻어낸 승점 3점은 맨유에 큰 도움이 됐고, 후반기 내내 1위를 질주하면서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박지성의 극장골 영상에 맨유 팬들도 환호했다.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댓글은 “박지성은 축구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다”라는 내용이었다. 이외에도 “잉글랜드에서 뛴 최고의 아시아 선수”, “진정한 레전드”, “세 개의 폐를 지닌 사나이”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박지성을 추억했다.

    박지성은 7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하면서 204경기 28골 29도움을 기록했다. 우승 이력은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으로 화려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은퇴 후 구단 엠버서더로 활동했다. 현재는 전북 현대에서 어드바이저 역할로 맡으며 행정가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맨유 공식 SNS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입니다. 축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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