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팬, SNS에 부상 황희찬 향한 폭언…화난 팬들, 그대로 강등 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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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EN=이인환 기자] “패배가 분해도 어떻게 다른 팀 선수 장기 부상을 기원하냐”.

    울버햄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서 에버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울버햄튼은 기존 8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이날 황희찬이 전반 8분 만에 그라운드 위로 쓰러졌다. 뒤에서 달려드는 반더비크와 충돌해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허리와 엉덩이, 무릎 쪽에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 울버햄튼은 곧바로 의료진을 투입해 황희찬의 상태를 살폈다. 

    황희찬은 다행히 일어났다.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듯 보였다. 하지만 다리를 절뚝인 뒤 전반 14분 결국 무릎을 잡고 주저앉고 말았다. 그리고 직접 교체 사인을 보냈다. 황희찬은 의료진의 부축을 받고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에버튼 홈 팬들은 황희찬에게 야유를 보냈다. 경기 초반 시간을 끈다는 이유에서였다. 황희찬은 두 손을 모으기도, 손을 번쩍 들기도 하며 팬들에게 미안하단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다시 경기장을 떠나는 상황에서도 에버튼팬은 황희찬을 향해 야유를 날리는 몰상식한 모습을 보였다.

    비매너의 끝을 보여준 에버튼 팬들은 SNS에서도 황희찬에 대한 사이버불링을 이어갔다. 한 에버튼 팬은 자신의 SNS에 “황희찬이 장기 부상이나 당했으면 좋겠다”라고 심한 발언을 남겼다.

    자연스럽게 해당 에버튼 팬의 발언은 많은 비판을 샀다. 한 울버햄튼 팬은 “황희찬은 부상을 입고 지연해서 사과한 이후 다시 교체당했다. 이런 행동에 욕을 할 수 있는가?”라며 불쾌함을 나타냈다.

    이런 발언에 대하 한 팬은 “쓰레기 같은 소리다. 상대 팀 선수가 장기 결장하기를 바라기전에 니네 팀이나 잘하길 바래라”라면서 “패배가 분해도 다른 팀 선수의 장기 결장을 바라면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다른 울버햄튼 팬은 강등 위기인 에버튼의 상황을 빗대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다니. 그냥 다음 시즌 강등 당해서 스토크 시티랑 붙어라”라고 분노를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그레이엄 팔머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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