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동료, 가장 힘든 상대로 손흥민 지목…완벽한 선수

게시판 스포츠 뉴스 에릭센 동료, 가장 힘든 상대로 손흥민 지목…완벽한 선수

  • This topic is empty.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글쓴이
  • #40994
    adminadmin
    키 마스터

    브렌트포드에서 뛰고 있는 비탈리 야넬트가 손흥민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 ‘풋볼365’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브렌트포드의 미드필더 야넬트가 손흥민을 칭찬했다. 손흥민을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라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경이로운 활약을 펼쳤다. EPL 최종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1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라있다. 현재 모하메드 살라(22골, 리버풀)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9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터뜨리고 있어 충분히 마지막에 득점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득점왕 경쟁과 더불어 손흥민이 23일에 펼쳐지는 노리치 시티전에서 골 맛을 본다면 팀에도 큰 이득이 될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8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남은 경기에서 이기면 자력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얻게 된다.

    최근 손흥민은 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도 선정됐다. 당연한 결과였다. 토트넘에서는 유일한 후보이며 살라를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 주앙 칸셀루(이상 맨체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제임스 워드-프라우즈(사우샘프턴), 부사요 사카(아스널),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포함됐다.

    이런 가운데 브렌트포드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야넬트가 손흥민을 극찬했다. 야넬트는 올 시즌 EPL 30경기를 소화했다. 손흥민과 토트넘 시절 함께 뛰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현재 동료다. 에릭센이 1월 합류한 뒤 두 선수는 브렌트포드의 허리 라인을 담당하고 있다.

    야넬트는 맞대결을 펼쳤던 선수들 중에서 손흥민을 가장 힘들었던 상대로 지목했다. 그는 “손흥민을 높게 평가한다. 케인과의 연계는 정말 치명적이다. 또한 손흥민은 놀라운 스피드를 갖추고 있으며 기술이 뛰어나다. 마무리 능력도 좋고 크로스도 올릴 수 있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정말 완벽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이 활약 중인 토트넘은 오는 23일 오전 0시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2021-22시즌 EPL 38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의 득점왕 경쟁, 토트넘의 UCL 진출 확정 등 많은 것들이 걸린 중요한 경기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안녕하세요,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입니다.

    기사 섹션 분류 가이드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