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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1일 4:57 오후 #4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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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번 3연전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지난 19일 대전 한화전 도중 1루에서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왼손 엄지를 다친 호세 피렐라(삼성)가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 내내 벤치를 지킬 전망이다.
21일 대구 KT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삼영 감독은 “피렐라는 이번 3연전에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피렐라는 타율 3할8푼9리(157타수 61안타) 6홈런 26타점 31득점 6도루로 팀내 타자 가운데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 중이다. 그렇기에 피렐라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느껴질 듯.
허삼영 감독은 “피렐라가 있고 없고 차이가 없지 않겠지만 한 선수에 의존하게 되면 팀이 약해진다. 나머지 선수들이 힘내야 한다”고 말했다.
피렐라뿐만 아니라 구자욱(담 증세)과 이원석(햄스트링 통증) 또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은 김지찬-오선진-김태군-오재일-최영진-김동엽-김헌곤-김성표-이재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알버트 수아레즈. 올 시즌 8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 자책점 2.28로 승운이 따르지 않는 편.
허삼영 감독은 “수아레즈는 항상 잘 던지고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워낙 멘탈이 강하고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자기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기사제공 OSEN
손찬익 (what@osen.co.kr)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야구는 인생의 축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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