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꿈은 토트넘 감독…잠 못 자도 행복한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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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언 메이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라이언 메이슨(토트넘) 감독 대행이 꿈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1999년 토트넘 유스팀에 입성한 메이슨은 1군에 데뷔한 이후 여러 팀으로 임대 이적을 다닌 것을 제외하고 줄곧 토트넘에서 뛰었다. 커리어는 길게 이어 가지 못했다. 부상으로 조기에 은퇴를 선택해야 했다.

    그는 2018년 토트넘 코치진으로 합류해 유스팀 지도에 나섰다. 이후 주제 무리뉴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코치진이 함께 자리를 비우게 되었고, 메이슨 감독 대행이 곧바로 지휘봉을 잡았다. 어렸을 때부터 꿈꾸던 일이 현실이 된 메이슨 감독 대행은 현재를 즐기고 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지난 3일간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나는 이 클럽이 잘 되길 바란다. 구단은 내가 이 자리에 앉아 클럽과 선수들을 이끌 책임감을 줬다. 엄청난 일이다. 내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첫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컸고, 이를 잘 이겨냈다. 사우스햄튼전 2-1로 승리한 뒤에는 오랜만에 푹 잠을 잤다. 그는 “목요일 밤에 잠을 푹 잤다. 아들 침대에서 저녁 7시 반에 잠든 뒤 아침 5시 반에 일어났다”라며 “지난 3일간 잠을 많이 자지 못했다. 아마 2~3시간 정도만 잤을 것이다. 잠을 자고 다시 기운을 얻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메이슨 감독 대행은 어렸을 적 잠자리에 누울 때마다 토트넘 감독이 되길 꿈꿨다”라고 밝혔다. 꿈을 실현한 메이슨 감독 대행은 토트넘에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토트넘은 26일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펼친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모든 클럽은 트로피를 획득하길 원한다. 이 나라에서는 매우 어렵다. 잉글랜드는 트로피를 차지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다. 토트넘이 몇 년간 우승권에 근접했지만 따내지 못한 걸 알 수 있다”라며 “우린 무관을 끊어내고 싶다. 확실하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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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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