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밉다 플로레스 김하성 적시타→내야안타 둔갑(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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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타점 생산 기회는 놓쳤지만, 빠른 발로 시즌 3번째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2번째 선발 출전 기회였다.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1루 기회에 첫 타석에 들어섰다. 1루주자 윌 마이어스가 2루 도루에 성공하며 김하성이 타점을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상태였다. 김하성은 상대 선발투수 애런 산체스의 4구째 커브를 공략했다. 중전 적시타로 연결되기 충분한 코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2루수 윌메르 플로레스의 호수비에 타점 생산 기회는 무산됐다. 플로레스가 중견수 쪽으로 타구가 빠져나가기 전 막아서면서 1루로 공을 던졌다. 발빠른 김하성은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선취점을 뽑을 기회를 놓친 아쉬운 감정은 숨기지 못했다. 1사 1, 3루 기회로 이어진 가운데 빅토르 카라티니가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득점은 무산됐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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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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