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계속해야죠” 김규민, 독립리그에서 장타자 변신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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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곽영래 기자] 김규민. /[email protected]

    [OSEN=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김규민(28)이 파워히터로의 변신을 꿈꾸고 있다. 

    2012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고 2017년 1군에 데뷔한 김규민은 지난 시즌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외야수로 뛰었다. 2018년에는 104경기 타율 2할9푼5리(298타수 88안타) 3홈런 40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고 2019년에는 플레이오프 2차전 MVP로 선정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기대를 모았던 지난 시즌 54경기 타율 2할8리(101타수 21안타) 1홈런 6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결국 시즌이 종료된 후에 팀에서 방출됐다. 

    김규민은 겨우내 몸을 만들면서 새로운 팀을 찾았지만 결국 시즌이 개막할 때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시장은 김규민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몇몇 팀과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기도 했지만 결국 계약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겨울 동안 친구가 운영하는 연습장에서 운동을 한 김규민은 “당연히 야구는 계속하려고 한다. 운동하는 모습도 인스타를 통해 팬들에게 계속 전하고 있다”며 현역 연장 의지를 불태웠다. 

    소속팀을 찾지 못한 김규민은 지난 7일 개막한 경기도독립야구연맹리그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서 야구를 계속한다. 스코어본은 KBO리그 역대 최다승, 최다탈삼진, 최다이닝 등의 기록을 보유한 송진우 감독이 있는 팀이다. 김규민은 이 팀에서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키움 시절 김규민은 장타보다는 컨택에 집중하는 교타자 유형의 타자였다. 하지만 이제는 파워히터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한 김규민은 “타격폼도 바꾸고 살도 많이 찌웠다. 체중이 90kg 정도로 늘었다. 스피드가 줄어든 것은 아니고 근육량을 늘렸다. 외야수는 아무래도 장타력이 있어야 경쟁력이 있다. 이제 장타를 더 많이 치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비록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야구를 계속하기 위해 독립리그를 택한 김규민은 다시 KBO리그로 돌아올 날을 꿈꾸고 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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