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캐롤, 60초 동안 즐라탄 빙의 폭격…오프사이드 무산→팀은 0-7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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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레딩의 장신 공격수 앤디 캐롤이 자신의 경력에 남을 원더골을 1분 사이에 두차례 선보였지만 모두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앤디 캐롤은 12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풀럼과의 2021-22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4라운드에서 레딩의 공격수로 풀타임 활약했다. 캐롤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2분과 33분 잇달아 인상적인 슈팅을 선보였다.

    앤디 캐롤은 전반 32분 호일렛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버헤드킥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풀럼 골망을 흔들었다. 앤디 캐롤의 완벽했던 슈팅에도 불구하고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다.

    앤디 캐롤은 자신의 득점이 무산된 후 1분 만에 또 한번 엄청난 슈팅을 선보였다. 페널티지역 상대 수비 뒷공간에 위치하고 있던 앤디 캐롤은 호일렛의 로빙 패스를 받기 위해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돌아 나왔고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가슴 트래핑 후 왼발 발리 슈팅으로 풀럼 골문 상단을 갈랐다. 이번에도 앤디 캐롤의 슈팅은 완벽했지만 호일렛의 킥 당시 오프사이드 위치에 포진한 것이 확인되어 득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레딩은 풀럼에게 전반 13분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 앤디 캐롤이 두차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레딩은 풀럼에게 무려 6골을 허용하며 0-7 대패를 당했다. 레딩은 앤디 캐롤의 득점이 인정되었다면 팽팽한 승부를 펼칠 수 있었지만 풀럼 추격에 실패했고 대량 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은 ‘앤디 캐롤이 레딩 역사상 최고의 골을 넣을 뻔했다’는 팬들의 반응을 소개하기도 했다.

    앤디 캐롤은 지난 2011년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며 당시 잉글랜드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3550만파운드(약 555억원)를 기록했다. 리버풀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친 캐롤은 최근 무적 신세로 전락했고 지난해 11월 레딩과 2개월 초단기 계약을 맺은 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앤디 캐롤은 자신의 전성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인 1000파운드(약 156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앤디 캐롤은 지난달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과의 챔피언십 22라운드에선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해 상대의 강력한 발리 슈팅을 골라인 위에서 다이빙 헤딩으로 걷어내는 등 간절함이 돋보이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시절의 앤디 캐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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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김종국 기자

    마이데일리 스포츠/축구 담당 김종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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