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1677억 클럽레코드’ 넥스트 호날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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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넥스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불리는 주앙 펠릭스(22)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아스는 8일 “슈퍼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아틀레티코에 자신의 고객인 펠릭스 매각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펠릭스는 2019년 7월 포르투갈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입성했다. 아틀레티코는 넥스트 호날두에게 클럽 역사상 최고액인 1억 2,600만 유로(약 1,677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기대와 달리 두 시즌 반 동안 88경기에 출전해 20골 11도움에 그치고 있다. 냉정히 투자비용 대비 걸맞지 않은 활약이다.

    이번 시즌에도 살아날 기미가 안 보인다. 공식 12경기에 나서서 1골 2도움에 머물러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컴백한 앙투안 그리즈만과 포지션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이 줄었다.

    매체에 따르면 이를 지켜본 멘데스가 자신의 고객에게 후반 막판 적은 시간을 부여하는데 불만을 품고 있다. 발렌시아전(11월 8일)이 끝난 후 구단에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펠릭스 판매’를 요구했다. 이에 아틀레티코는 ‘적절한 금액의 오퍼가 오면 수락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8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에서 FC포르투에 승리를 거두고 조 2위로 극적인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매체는 만약 아틀레티코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떨어질 경우 자금 조달을 위해 펠릭스를 매각할 것이다. 현재 아틀레티코를 떠날 가능성은 충분하나, 아직 구체적인 행선지는 거론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이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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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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