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입장 D-15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 보내고 있는 KGC 문성곤

게시판 스포츠 뉴스 신랑 입장 D-15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 보내고 있는 KGC 문성곤

  • This topic is empty.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글쓴이
  • #11143
    adminadmin
    키 마스터

    [점프볼=서호민 기자] “결혼 준비로 너무 바쁘네요(웃음).”

    안양 KGC 포워드 문성곤(28, 196cm)은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라움 마제르틱 볼륨에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씨와 화촉을 밝힌다.

    소속 팀 KGC의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우승의 기쁨을 한껏 누려야 할 때지만, 문성곤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다. 최근 그는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성곤은 14일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시즌 전에 틈틈이 결혼 준비를 해놔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너무 바쁘다(웃음). 우승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 지인, 가족 등 한분 한분께 청첩장을 돌리며 인사를 드리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라고 결혼 준비로 바쁜 일상을 전했다.

    시즌 중 틈틈이 결혼 준비를 했던 문성곤은 식을 올린 뒤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결혼식을 올린 뒤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해 오는 6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 예선, 7월 리투아니아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최종예선 등에 출전한다. 신혼부부들이 가장 큰 기대를 하는 신혼여행 역시 대표팀 일정이 모두 끝난 다음 갈 예정이다. 이에 문성곤은 예비 신부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결혼하자마자 집을 1~2달 비우게 돼 민정이한테 미안한 마음이 크다. 본인도 속상할 만 하다”면서 “그런데 내색 하나 안 하고 오히려 ‘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응원의 말을 해주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속상해지고 화도 나고 그랬다. 이 인터뷰를 빌어 민정이한테 미안하면서도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성곤은 “대표팀은 불러주시면 무조건 가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대해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 민정이도 잘 이해해줬기에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미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듯이, 두 사람은 자동차 접촉사고로 인연을 맺게 된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갖고 있다. 곽민정이 문성곤의 차에 접촉사고를 냈고, 그 후 문성곤이 곽민정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주차장에서의 운명적 만남에서 연인 관계로 그리고 결혼까지 골인한 문성곤은 “만남 자체는 극적이었지만, 서로 인연이 있으니 결혼까지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민정이를 만난 이후로 모든 일들이 잘 풀렸다. 제가 그래서 민정이한테 복덩이라 부른다(웃음)”면서 “프러포즈는 작년 9월에 집에서 단 둘이 했고,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라는 노래를 불러줬다. 노래 가사가 딱 민정이한테 해주고 싶던 말들이었다”고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을 앞둔 그는 예비신부 곽민정 씨와 어떤 결혼 생활을 꿈꾸고 있을까.

    이에 문성곤은 “그저 행복한 삶만 그리고 있다. 집에서 같이 붙어 있을 매일 매일이 행복할 것 같다”면서도 “예비신부가 해줄 집 밥 때문에 살은 좀 찔 것 같다(웃음). 또 집 청소 등 집에서 하는 소소한 일들도 기대된다”라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대했다.

    한편, 오는 29일 식을 올릴 예정인 문성곤, 곽민정 커플은 경기도 의왕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_문성곤 본인 제공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점프볼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